45세 남성이 조현병으로 haloperidol 20mg을 2년간 복용 중이다. 최근 "입이 저절로 움직여요.… | 마이메르시 MyMerci
생물학적 치료
문제

45세 남성이 조현병으로 haloperidol 20mg을 2년간 복용 중이다. 최근 "입이 저절로 움직여요. 입술을 오므렸다 폈다 하고, 혀가 나왔다 들어갔다 해요"라고 호소한다. 환자는 이를 조절할 수 없으며 매우 당황스러워한다. 신경학적 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처치는?

신경학적 검사: 구강안면 부위 불수의 운동, 혀 내밀기, 입맛 다시기 반복
해설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는 항정신병약물 장기 복용 후 발생하는 비가역적 불수의 운동이다. 원인 약물 중단 후 clozapine이나 VMAT2 억제제(valbenazine) 사용을 고려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의 전형적 항정신병약물 할로페리돌(Haloperidol) 복용 후, 구강안면 부위의 불수의 운동(입술 오므림, 혀 내밀기)을 호소합니다. 이는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 TD)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TD는 도파민 D2 수용체 차단으로 인한 수용체 과민화가 주요 기전으로, 비가역적일 수 있어 조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 지연성 운동장애의 1차 치료는 가능하다면 원인 약물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현병 환자에서 약물을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으므로, TD 위험이 현저히 낮은 클로자핀(Clozapine)으로 전환하는 것이 표준 치료 알고리즘입니다. 클로자핀은 다른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에 비해 TD 발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1. 진단: 장기 항정신병약물 복용력 + 특징적 구강안면 불수의 운동 →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 진단.
2. 1차 조치: 원인 약물(할로페리돌) 감량 또는 중단.
3. 대체 치료: 정신증 증상 조절을 위해 TD 위험이 낮은 약제로 전환 → 클로자핀이 1차 선택.
4. 증상 치료: 클로자핀 전환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VMAT2 억제제(Valbenazine, Deutetrabenazine)를 추가 고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조현병 과거력. 할로페리돌 20mg/일을 2년간 복용. 주소(CC): "입이 저절로 움직인다"는 비자발적 구강안면 운동.
진단적 접근: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불수의 운동 관찰)으로 충분히 진단 가능. 공식 평가 도구인 AIMS(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를 사용하여 증상의 정도를 객관화하고 추적 관찰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할로페리돌을 서서히 감량하면서 클로자핀을 적정 용량까지 증량합니다. 클로자핀은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 위험이 있어 초기 치료 시 주간 혈액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주의사항: 갑자기 항정신병약물을 중단하면 정신증 악화나 금단성 운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서서히 감량하며 대체 약물을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항콜린제(벤즈트로핀)는 TD를 악화시킬 수 있어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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