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우측 청력 소실과 안면 마비(House-Brackmann Grade III)를 주소로 내원했다…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45세 여성이 우측 청력 소실과 안면 마비(House-Brackmann Grade III)를 주소로 내원했다. 뇌 MRI상 우측 소뇌교뇌각(CPA)에 2.5cm 크기의 청신경초종(Acoustic schwannoma)이 뇌간을 압박하고 있다. 가장 적절한 1차 치료는?

해설
청신경초종이 3cm 미만이면서 청력이 보존되면 SRS를 고려할 수 있으나, 이미 안면 마비가 동반되었고 종양 크기가 2.5cm 이상으로 뇌간을 압박하는 경우(Symptomatic & Large), 1차적으로 수술적 제거를 통해 뇌간 감압 및 종양 제거를 시도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청신경초종(Acoustic schwannoma)으로 인한 청력 소실과 House-Brackmann Grade III의 안면 마비를 보입니다. 핵심은 종양 크기(2.5cm)와 뇌간 압박이라는 임상적 상황입니다. 감별 포인트! 청신경초종의 치료는 크게 세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경과 관찰(Wait-and-scan), 정위적 방사선 수술(SRS), 그리고 수술적 제거. 선택 기준은 종양 크기, 증상, 환자 나이, 청력 보존 여부입니다. 정답 근거: 이 증례에서 수술이 1차 치료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뇌간 압박 증상: MRI에서 이미 뇌간이 압박받고 있습니다. 이는 방사선 치료나 경과 관찰로는 급격한 악화를 막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입니다. 수술을 통해 즉각적인 감압이 필요합니다. 2. 이미 진행된 신경학적 결손: 안면 마비가 Grade III로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종양이 안면신경을 직접 침범하거나 압박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보존적 치료로는 회복 가능성이 낮습니다. 오답 분석: - ① 경과 관찰: 작은 종양(< 1.5cm)이고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에만 고려합니다. 이 환자는 큰 종양과 진행된 증상을 보이므로 부적절합니다. - ② 정위적 방사선 수술(SRS): 일반적으로 크기 < 3cm이고, 청력 보존이 목표이며, 뇌간 압박이 없는 경우 우선 고려하는 비침습적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뇌간 압박이 있으면 SRS 후 부종으로 인해 압박이 악화될 위험이 있어 상대적 금기로 간주됩니다. - ③ 화학요법: 청신경초종은 양성 종양이므로 표준 치료가 아닙니다. 매우 드물게 악성으로 전환된 경우 등 예외적 상황에서만 시도됩니다. - ⑤ 뇌실-복강 단락술(VP shunt): 종양으로 인한 뇌수두증(Hydrocephalus)이 동반된 경우, 수술 전후에 보조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종양 자체의 치료법이 아니므로 1차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우측 청력 소실 및 안면 마비로 내원. MRI: 우측 소뇌교뇌각(CPA)에 2.5cm 크기의 청신경초종, 뇌간 압박 소견. 진단적 접근: 청신경초종의 진단은 뇌 MRI가 확진 검사입니다. 청력 검사(Audiometry)는 기저 청력 평가에 중요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수술적 제거(예: 경천부 접근법)입니다. 목표는 최대한 안전하게 종양을 제거하고 뇌간 압박을 해소하며, 가능한 한 안면신경 기능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 안면 마비는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수술 시 안면신경 마비 악화뇌척수액 누출(CSF leak)이 주요 합병증입니다. 수술 전 환자에게 이에 대한 설명이 필수적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청신경초종 문제는 '크기'와 '증상'을 꼭 같이 봐야 해요. 작은 종양(2.5cm)에 뇌간 압박이나 심한 신경학적 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수술'이라고 외우세요. 이 문제는 뇌간 압박이라는 키워드가 결정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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