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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체조직 질환
문제

5세 여아가 8개월간의 단일 관절염으로 외래에 내원했다. 우측 무릎이 붓고 아프며, 다른 관절 증상은 없다. 발열이나 발진은 없다. 검사 소견은 아래와 같다. 안과 검진에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검사 소견: WBC 9,800/μL, ESR 35 mm/hr, CRP 2.5 mg/dL, RF 음성, ANA 양성(1:160), 관절 천자: 염증성 삼출액, 세균 배양 음성
해설
소수 관절형(≤4개 관절) 소아 특발성 관절염, 어린 나이, ANA 양성은 만성 전포도막염(chronic anterior uveitis)의 고위험군이다. 무증상이므로 정기적 안과 검진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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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5세 여아는 소아 특발성 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JIA)의 소수관절형(Oligoarticular JIA)이 가장 의심되는 증례입니다. 핵심 단서는 8개월간의 단일 관절(무릎) 염증, ANA 양성(1:160), 그리고 RF 음성입니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 소수관절형, 특히 ANA 양성인 어린 여아에서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Pathognomonic! 만성 전포도막염(Chronic Anterior Uveitis)입니다. 이는 무증상으로 진행되어 시력 손상에 이를 수 있어, 진단 시점부터 정기적인 슬릿램프 검사(Slit-lamp examination)가 필수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ANA 양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 소수관절형 환자에서 만성 전포도막염의 발생 위험은 매우 높습니다(최대 30%). 이 포도막염은 통증, 발적, 눈부심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침묵의 질환(Silent disease)"으로 불립니다. 발견이 늦어지면 홍채 유착, 백내장, 녹내장, 심지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이드라인은 ANA 양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 소수관절형 환자에게 진단 시 즉시 안과 검진을 시행하고, 이후에도 3-4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권고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백내장(Cataract): 만성 전포도막염의 장기적인 합병증이거나,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초기 합병증은 아닙니다.
③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 소아 특발성 관절염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으며, 주로 고도 근시나 외상 후에 발생합니다.
④ 녹내장(Glaucoma): 만성 전포도막염의 후기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초기부터 확인해야 할 1차 합병증은 아닙니다.
⑤ 결막염(Conjunctivitis): 급성 전포도막염이나 라이터 증후군(Reactive Arthritis)에서 동반될 수 있으나, 이 환자의 만성 무증상 경과와는 맞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세 여아, 8개월간 우측 무릎의 통증과 부종(단일 관절염). 전신 증상(발열, 발진) 없음. 검사상 ANA 양성, RF 음성.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진단을 위해 관절액 분석 및 배양(감염 배제), 혈청 ANA 검사. 2. 확진 검사: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배타적 진단. ILAR(International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 분류 기준에 따라 진단. 관절 초음파나 MRI는 활막염 평가에 도움. 3. 필수 동반 검사: 진단 즉시 안과 정밀 검진(슬릿램프 검사)을 시행하여 무증상 전포도막염 유무를 확인.
치료 계획: 1. 관절염 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1차 요법. 반응이 부족하면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 또는 질환 조절 항류마티스 약제(DMARDs)인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를 시작. 2. 포도막염 치료: 확인 시 국소 스테로이드 점안액이 1차 치료. 조절되지 않으면 전신 스테로이드 또는 메토트렉세이트, 생물학적 제제 사용.
주의사항: 안과 검진을 소홀히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토트렉세이트 사용 시 엽산 보충과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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