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여성, SLE 진단을 받은 지 2년 된 환자가 호흡 시 악화되는 흉통과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청진상 흉막 마찰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활력 징후는 안정적입니다.
진단적 접근: 흉부 X선(흉막 삼출 여부), 심전도(심낭염 소견), 심초음파(심낭 삼출 여부 및 심낭압전(Tamponade) 배제)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SLE 활성도를 평가하기 위해 항-dsDNA 항체, 보체(C3, C4) 수치를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1단계: Naproxen 500mg 1일 2회 또는 Ibuprofen과 같은 NSAIDs를 시작합니다. 2-4주 내 반응을 평가합니다. 반응이 불충분하면 2단계: 프레드니솔론 5-10mg/일을 추가합니다. 증상이 호전되면 서서히 감량합니다.
주의사항: NSAIDs 사용 시 SLE 환자에서 신기능 악화 가능성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시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등 부작용 예방을 위한 조치(칼슘/비타민D 보충, 정기적인 안압 검사 등)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SLE 치료에서 '가장 적절한 첫 단계'를 묻는 문제는 항상 증상의 중증도를 먼저 판단하세요! '경증' 장막염, 관절염, 피부 발진은 NSAIDs/저용량 스테로이드. '중증' 신장/뇌 침범은 고용량 스테로이드/면역억제제. 이 구분이 핵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