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급성 발작(Acute attack) 시, 즉각적인 기도 확장을 위해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SABA, Salbutamol) nebulizer 투여가 최우선입니다. 산소 공급 및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천식 병력이 있는 소아에서 심한 호흡 곤란, 저산소증(SpO2 88%), 심한 천명음과 늑간 함몰을 보이는 천식 급성 중증 악화(Acute severe asthma exacerbation) 상태입니다.
진단 및 치료 원칙: 급성 천식 악화의 초기 치료는 ABC(Airway, Breathing, Circulation)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기관지 수축(Bronchoconstriction)이 주된 문제이므로,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기관지를 확장시킬 수 있는 약물이 1차 선택입니다.
정답 근거: 속효성 베타-2 항진제(SABA, 예: Salbutamol) 네뷸라이저는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켜 수 분 내에 기도 확장 효과를 보입니다. 급성기 치료의 핵심이며, 가이드라인상 반드시 최우선으로 투여해야 합니다. 동시에 보조 산소를 공급하여 저산소증을 교정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① 감별 포인트! 흡입형 스테로이드(ICS)는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의 주축입니다. 급성 악화 시 기도 염증을 조절하는 데는 시간이 걸려 즉각적인 효과가 없으므로, 1차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
③ 전신 스테로이드는 급성 악화 시 반드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이지만, 그 목적은 기도 염증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효과 발현까지 수 시간이 소요되므로, SABA 투여 후 즉시 경구 또는 정주로 투여하는 것이 표준 치료 알고리즘입니다. "가장 먼저" 투여해야 할 약물은 아닙니다.
④ 항생제는 세균 감염의 증거(예: 고열, 농성 가래)가 명확하지 않은 한 천식 악화의 일차적 원인이 아니므로 우선 투여하지 않습니다.
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며, 천식 급성 악화의 1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세 남아, 천식 병력. 급성 호흡곤란, 천명음, 저산소증(SpO2 88%), 늑간 함몰 소견.
진단적 접근: 임상 소견만으로도 천식 중증 악화 진단 가능. 동반된 세균 감염 의심 시 흉부 X선 검사 고려.
치료 계획:
1. 1단계 (즉시): SABA (Salbutamol) 네뷸라이저 + 보조 산소 투여.
2. 2단계 (동시/직후): 전신 스테로이드 (예: 프레드니솔론 1-2 mg/kg) 경구 투여.
3. 3단계 (반응 불충분 시): 항콜린제(이프라트로피움) 네뷸라이저 추가, IV 마그네슘 술페이트 또는 아미노필린 정주 고려.
4. 4단계 (호흡 부전 시): 기관 내 삽관 및 기계 환기 고려.
주의사항: SABA의 과용은 빈맥,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