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영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 보챔, 콧물,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다. 1일 전부터 수유 거부… | 마이메르시 MyMerci
호흡기 질환
문제

생후 6개월 영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 보챔, 콧물,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다. 1일 전부터 수유 거부와 함께 숨을 가쁘게 쉬기 시작했다. 활력징후 체온 38.8°C, 호흡수 60회/분, 맥박 160회/분, 산소포화도 91%. 신체검진상 미세한 천명음과 흡기 시 흉부 함몰이 관찰된다. X-ray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흉부 X-ray 폐과팽창 소견, 기관지벽 비후 소견
해설
6개월 미만 영아에서 발열, 콧물, 기침 이후에 호흡곤란, 천명음이 나타나고 흉부 X-ray에서 폐과팽창이 보이면 RSV 기관지염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생후 6개월 영아의 급성 호흡기 감염 증례입니다. 핵심 단서는 나이, 증상의 진행 양상, 청진 소견 및 방사선 소견입니다. 주호소는 발열, 상기도 증상(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급속히 하기도 증상(호흡곤란, 수유 거부)으로 진행했습니다. 활력징후에서 빈호흡(60회/분)저산소혈증(SpO2 91%)이 확인되며, 신체검진에서 천명음(Wheezing)흡기 시 흉부 함몰(Inspiratory retraction)이 관찰됩니다. 이는 하기도 폐쇄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흉부 X-ray에서 폐과팽창(Hyperinflation)기관지벽 비후(Peribronchial cuffing)는 소기관지염(Bronchiolitis)의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영아, 천명음, 폐과팽창)은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등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의한 세기관지염을 가장 먼저 고려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Mnemonic "Wheezy Baby in Winter" : 천명(Wheeze)을 동반한 영아(Baby)의 증상은 겨울(Winter)에 RSV 세기관지염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RSV 세기관지염의 치료는 대증치료(Supportive care)가 핵심입니다. 산소 요법을 통해 산소포화도를 92% 이상 유지해야 하며, 탈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액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흡입용 저장성 식염수를 이용한 네뷸라이저 치료가 기도 분비물을 희석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이적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Ribavirin)은 중증 고위험군(예: 선천성 심질환, 미숙아)에서만 제한적으로 고려됩니다. Critical Warning RSV 세기관지염 영아에게 기관지확장제(예: 알부테롤) 또는 스테로이드 투여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빈맥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호흡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 급성 호흡부전에 빠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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