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악화되는 기침, 운동 부하 후 FEV1 15% 이상 감소는 운동 유발성 기관지수축(exercise-induced bronchoconstriction)을 시사하며, 천식의 변이형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운동 후 악화되는 건성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으며, 정상 흉부 X-ray와 함께 운동 부하 후 FEV1이 20% 감소하는 특징적인 폐기능 소견을 보입니다. 운동 유발성 기관지수축(Exercise-Induced Bronchoconstriction, EIB)은 천식(Asthma)의 흔한 변이형으로, 운동 후 기도 냉각과 탈수로 인해 비만세포에서 염증 매개체가 방출되어 기관지가 수축하는 병태생리 기전을 가집니다. 핵심 진단 기준은 운동 후 FEV1이 15% 이상 감소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환자의 증상(운동 후 기침)과 객관적 검사(운동 부하 후 FEV1 20% 감소)가 운동 유발성 기관지수축의 전형적인 소견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이는 천식 진단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오답 분석:
① 감별 포인트! 기관지염(Bronchitis): 급성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은 대개 3주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운동 유발성 FEV1 감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③ 감별 포인트! 심인성 기침(Psychogenic Cough): 주로 주의를 끄는 "짖는 소리 같은" 기침이 특징이며, 야간에 사라지고 운동과 무관합니다. 객관적인 폐기능 이상은 없습니다.
④ 감별 포인트! 역류성 식도염(GERD): 기침을 유발할 수 있지만, 주로 식후나 누웠을 때 악화되며, 속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운동 부하 검사와는 무관합니다.
⑤ 감별 포인트! 상기도 기침 증후군(UACS, 이전의 후비루 증후군): 코막힘, 목이물감, 목을 훌쩍이는 증상이 있고, 기침은 자주 목을 헛기침하는 양상입니다. 운동과의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세 남아, 3주간 지속되는 운동 후 악화되는 건성 기침. 천명음 없음. 신체검진 및 흉부 X-ray 정상.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상세한 병력 청취(기침의 양상, 유발인자, 시간대)와 기본 신체검진.
2. 확진/확인 검사: 운동 부하 후 폐기능 검사(Exercise Challenge Test). 기준: FEV1이 기저치 대비 15% 이상 감소.
3. 추가 검사: 기관지 확장제 반응 검사(천식 진단 보조),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 검사(더 민감한 검사).
치료 계획:
1. 1차 치료: 운동 전 단기작용 베타2 작용제(SABA, e.g., 알부테롤) 흡입. 또는 운동 전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LTRA, e.g., 몬테루카스트) 경구 복용.
2. 기저 치료: 증상이 빈번하거나 중증인 경우, 일상적인 흡입 스테로이드(ICS)를 통한 천식 조절 치료 시작.
주의사항: 운동을 피하도록 권장하지 말 것! 운동 전 예방 약물 사용과 함께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