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8시간 남아가 경련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했다. 재태 연령 40주, 출생 체중 4.5 kg으로 견…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생아 질환
문제

생후 18시간 남아가 경련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했다. 재태 연령 40주, 출생 체중 4.5 kg으로 견갑 난산이 있었다. 출생 시 Apgar 점수 1분 3점, 5분 5점이었다. 신체 검진에서 의식이 혼미하고 전신 강직 간대 발작이 관찰되었다. 검사 소견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예후에 가장 중요한 인자는?

검사 소견: 제대혈 pH 6.92, BE -20 mEq/L, 젖산 15 mmol/L, 혈청 크레아티닌 1.8 mg/dL, AST 450 IU/L
해설
저산소성-허혈성 뇌병증(HIE)의 예후는 뇌파의 배경 활동 패턴이 가장 중요한 예측 인자이다. 심한 배경 억제나 억제-폭발 패턴은 나쁜 예후를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재태 연령 40주의 만삭아로, 견갑 난산(Shoulder dystocia)과 낮은 Apgar 점수, 심한 대사성 산증(제대혈 pH 6.92, BE -20 mEq/L)을 보입니다. 이는 분만 중에 심한 저산소증(Hypoxia)과 허혈(Ischemia)이 발생했음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신생아 저산소성-허혈성 뇌병증(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 HIE)이 발생하여 경련을 일으킨 것입니다.

핵심! HIE의 예후 판정에서 가장 중요한 객관적 지표는 뇌파(Electroencephalogram, EEG)의 배경 활동 패턴입니다. 특히 생후 1주일 이내에 시행한 뇌파가 예측 가치가 높습니다. Pathognomonic! "억제-폭발(Burst-suppression)" 패턴이나 등전위(Flat) 패턴은 심한 뇌 손상을 시사하며, 신경학적 발달 장애나 사망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정상에 가까운 배경 활동을 보이면 예후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정답 근거: HIE의 중증도 분류(Sarnat staging)도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예후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고 향후 치료(예: 치료적 저체온법) 반응을 평가하는 데는 뇌파가 표준 검사입니다. 다른 검사 소견(심한 산증, 간/신기능 이상)은 급성기 손상의 심각도를 반영하지만, 궁극적인 뇌 기능과 회복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뇌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생후 18시간, 만삭 남아. 견갑 난산 병력, 저 Apgar 점수, 심한 대사성 산증을 동반한 전신 강직 간대 발작.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급성기에는 혈당, 전해질, 혈가스 검사로 대체 가능한 원인(저혈당, 저칼슘혈증 등)을 배제합니다. 동시에 항경련제로 발작을 조절합니다. 2. 확진 및 예후 평가 검사: 뇌파(EEG)는 필수입니다. 뇌 MRI (특히 DWI/ADC sequence)도 손상 부위와 범위를 평가하는 데 매우 유용하지만, 보통 생후 2~7일 사이에 가장 잘 보입니다.
치료 계획: 이 환자는 재태 연령 ≥36주, 생후 6시간 이내에 중증 HIE가 의심되므로, 전신 또는 선택적 냉각을 통한 치료적 저체온법(Therapeutic hypothermia)의 적응증을 충분히 만족합니다. 이 치료는 생후 6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치료적 저체온법 시행 중에는 심박수 감소, 혈전증 위험, 전해질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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