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산전에 산모에게 투여하는 약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생아 질환
문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산전에 산모에게 투여하는 약물은?

해설
조산 위험이 있는 산모에게 betamethasone 등의 corticosteroid를 산전 투여하면 태아 폐 성숙을 촉진하여 RDS 발생을 감소시킨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조산 예정인 산모에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을 예방하기 위한 산전 스테로이드 요법(Antenatal Corticosteroid Therapy)에 대한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신생아 RDS는 주로 미숙아에서 폐 표면활성제(Surfactant)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조산 위험이 있는 산모(특히 임신 24주에서 34주 사이)에게 산전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여 태아의 폐 성숙을 촉진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정답인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또는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작용합니다. 이 약물들은 태아 폐의 폐포 2형 세포(Type II Pneumocyte)를 자극하여 표면활성제(Surfactant)의 생산과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폐의 혈관 발달과 구조적 성숙을 촉진하여 출생 후 호흡 부전의 위험을 현저히 낮춥니다. 가이드라인상, 조산이 예상되는 모든 산모에게 단일 코스(예: 베타메타손 12mg 24시간 간격 2회 근육주사)의 투여를 권고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인도메타신(Indomethacin): 이는 주로 조산 억제(토코분해제)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RDS 예방 목적보다는 태아의 동맥관 개존(PDA)을 조기 폐쇄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RDS 예방이 주목적이 아닙니다.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이는 조산 억제와 자간전증의 경련 예방을 위한 약물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신경보호 효과가 있어 극소저체중출생아의 뇌성마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RDS 예방을 위한 직접적인 약물은 아닙니다.
테르부탈린(Terbutaline): 베타2 작용제로 조산 억제(진통억제)에 사용됩니다. RDS 예방 효과는 없습니다.
니페디핀(Nifedipine): 칼슘통로차단제로 조산 억제고혈압 치료에 사용됩니다. RDS 예방 효과는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초산부, 임신 30주. 규칙적인 자궁 수축과 함께 경부 개대 2cm로 내원. 조산 위험이 진단되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 태아 폐 성숙을 위해 베타메타손 12mg 근육주사를 즉시 시행하고, 24시간 후 두 번째 용량을 투여합니다.
2. 조산 억제 요법 고려: 출산을 48시간 정도 지연시켜 스테로이드의 효과가 나타날 시간을 벌기 위해, 니페디핀이나 황산마그네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분만 후 관리: 신생아실에 RDS 발생 가능성을 알리고, 필요시 표면활성제 대체 요법을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산전 스테로이드는 임신 34주 이후에는 그 효과가 뚜렷하지 않으며, 반복 코스의 투여는 태아 성장 지연 등의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단일 코스만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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