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탈수(>10%) 및 저혈량 쇼크(기면, 빈맥, 저혈압, 사지 냉감)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가장 우선적인 처치는 등토닉 용액(생리식염수 또는 락테이트 링거)의 급속 정주(Bolus)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아는 중증 탈수와 저혈량 쇼크 상태입니다. 핵심 소견은 체중 12.5% 감소, 기면, 심한 안구 함몰, 피부 긴장도 현저 저하, 사지 냉감, 빈맥(HR 170회/분), 저혈압(BP 70/40 mmHg)입니다. 특히 저혈압은 말기 징후로, 즉각적인 수액 복원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중증 탈수 및 쇼크가 의심되는 영아에서 가장 먼저 할 조치는 등장성 수액(생리식염수 또는 락테이트 링거)의 급속 정주(Bolus)입니다. 권장 용량은 20 mL/kg을 10-20분 내에 정주하는 것입니다. 이는 순환 혈액량을 빠르게 채워 말초 관류를 개선하고, 장기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응급 처치입니다. 쇼크 상태에서는 경구 수액이 불가능하며, 유지 수액량으로는 충분한 혈역학적 안정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답 분석:
① 감별 포인트! 경구 수액 요법(ORS)은 중등도 이하의 탈수에서, 의식이 명료하고 구토가 없을 때 선택하는 1차 치료법입니다. 이 환아처럼 기면 상태이고 쇼크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금기입니다.
② 유지 수액 정주는 탈수가 교정된 후의 일상적인 수분 및 전해질 요구량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쇼크 상태에서의 초기 치료가 아닙니다.
④ 5% 포도당 용액은 저장성 용액으로, 혈관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혈량 보충 효과가 미미합니다. 급속 정주용으로는 부적절합니다.
⑤ 중탄산염 투여는 심한 대사성 산증(일반적으로 pH < 7.1)이 있을 때 고려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혈역학적 불안정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수액 정주 후에도 산증이 지속될 때 평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8개월 영아, 3일간의 설사 및 수유 감소로 체중 12.5% 감소. 기면, 심한 안구 함몰, 피부 긴장도 저하, 사지 냉감, HR 170, BP 70/40.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조치 (ABC 접근): Airway, Breathing 확인 후, Circulation 문제 해결. 생리식염수 20 mL/kg IV Bolus (10-20분 내).
2. 반응 평가: Bolus 후 맥박, 혈압,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CRT), 의식 상태를 재평가. 반응이 없으면 동일 용량을 반복 투여할 수 있습니다.
3. 확진 검사: 수액 정주와 동시에 또는 직후에 혈액 가스 분석(산-염기 상태), 전해질(Na, K, Cl), 혈당, 신기능(BUN/Cr)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1. 재수화 단계 (0-1시간): 쇼크 교정을 위한 Bolus 수액.
2. 재수화 단계 (다음 6-8시간): 잔여 탈수량(체중 kg * 탈수율 %) + 유지 수액량을 공급. 전해질 이상(저/고나트륨혈증)에 따라 수액 종류와 속도를 조절.
3. 유지 단계: 탈수가 교정된 후 정상 유지 수액 및 영양 공급으로 전환. 가능하면 조기 경구 수액/수유 재개.
주의사항: 고나트륨혈성 탈수증이 의심될 경우(예: 피부가 "반죽감" doughy), 수액 정주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면 뇌부종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그러나 이 환아처럼 명백한 저혈량 쇼크가 있는 경우에는 먼저 생명을 구하는 Bolus 정주가 우선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