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초산모가 임신 20주에 산전 진찰을 받았다. 다음 중 임신 중 피부 색소 침착이 가장 적게 발생하는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7세 초산모가 임신 20주에 산전 진찰을 받았다. 다음 중 임신 중 피부 색소 침착이 가장 적게 발생하는 부위는?

해설
임신 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의한 멜라닌 세포 자극으로 유륜, 외음부, 겨드랑이, 흑선 등에 색소 침착이 발생하나, 손바닥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한 생리적 피부 변화를 묻는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임신 중에는 태반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Estrogen)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그리고 태반성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Placental Melanocyte-Stimulating Hormone)의 증가로 인해 멜라닌 세포(Melanocyte)가 활성화됩니다. 이로 인해 특정 부위에 국소적인 색소 침착(Hyperpigmentation)이 발생하는데, 이를 멜라스마(Melasma) 또는 '임신 가면(Chloasma)'이라고도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색소 침착은 호르몬 수용체가 풍부한 부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유륜, 외음부, 겨드랑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많아 색소 침착이 매우 흔합니다. 복부 정중선의 흑선(Linea Nigra) 또한 임신 중 대표적인 색소 침착 소견입니다. 반면, 손바닥(Palms)은 임신 중 색소 침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부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바닥에는 호르몬 변화보다는 손바닥 홍반(Palmar Erythema)이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 1~4는 모두 임신 중 색소 침착이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특히 유륜과 외음부는 색소 침착이 매우 뚜렷하여 산후에도 완전히 퇴색하지 않고 남을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와 흑선도 대표적인 부위입니다. 이들은 모두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7세 초산모, 임신 20주. 특별한 증상 없이 정기 산전 검진을 위해 내원. 신체 검진 시 유륜과 외음부의 색소 침착, 복부의 흑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이는 정상적인 임신 생리 현상이므로 별도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색소 침착이 극심하거나 갑자기 생긴 다른 피부 병변과 구별이 필요할 때 피부과 상담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부분 산후에 서서히 호전됩니다. 환자 교육으로 이는 정상적인 변화이며, 자외선에 노출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고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임신 중에는 멜라스마 치료를 위한 미백 크림(하이드로퀴논 등)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색소 침착이 심한 경우, 산후에 피부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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