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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연령 4주에서 5주에 초음파로 자궁 내 임신이 확인되며 이때 보이는 것이 임신주머니다.
정상 자궁임신에서 질초음파로 가장 처음 관찰되는 소견이 임신주머니라는 점을 기억해 둔다.
재태연령 6주에는 태아심박동이 확인된다.
재태연령 7주에는 배아극이 관찰된다.
재태연령 8주에는 태아의 뇌가 확인된다.
임신이 의심되는 여성이 왔을 때 정상 자궁임신과 자궁외임신을 감별하려면 임신주머니가 자궁 안에서 관찰되는지를 본다.
재태연령 12주에는 자궁이 골반 밖으로 나오기 시작해 두덩결합 바로 위에서 만져진다.
이때 머리엉덩길이는 5에서 6센티미터이고 태아의 자발적 움직임이 시작된다.
재태연령 16주에는 태아 골격이 확인되고 외부 생식기가 전문가에 의해 육안으로 구분된다.
재태연령 20주에는 자궁바닥높이가 배꼽 높이에 이른다.
20주에서 32주 사이에는 자궁바닥높이를 센티미터로 잰 값이 재태연령의 주수와 거의 같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시기 | 가장 정확한 지표 |
|---|---|
| 14주 이전 (1삼분기) | 머리엉덩길이 |
| 14~26주 (2삼분기) | 양쪽마루뼈지름길이 (머리둘레·배둘레·넙다리뼈길이도 함께 측정) |
| 3삼분기 | 양쪽마루뼈지름길이·머리둘레·배둘레·넙다리뼈길이를 모두 고려한다 |
3삼분기에는 어느 하나의 지표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 앞의 두 시기와 다르다.
최근 국시는 이 지표들을 한글 이름으로 출제하므로 머리엉덩길이와 양쪽마루뼈지름길이를 한글로도 익혀 둔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에게는 최종월경시작일이 믿을 만한 지표가 되지 못한다.
초음파에서 배아가 보이고 태아심박동이 확인되었다면 재태연령 6주 이상이므로 1삼분기다.
이때 재태연령을 정하는 데 가장 정확한 지표는 머리엉덩길이다.
임신주머니지름이나 자궁바닥높이를 고르면 정확도가 떨어지는 선택이 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태아의 심장은 직렬이 아니라 병렬로 작동한다.
태반이 폐 대신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세 개의 주요 혈관 단락이 존재한다.
정맥관은 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아래대정맥으로 가게 한다.
난원공은 좌심방과 우심방을 이어 준다.
동맥관은 폐를 거치지 않고 바로 대동맥으로 가게 한다.
산소포화도는 제대정맥, 정맥관, 아래대정맥, 난원공, 제대동맥, 동맥관, 위대정맥 순서로 낮아진다.
가장 높은 곳은 제대정맥이고 가장 낮은 곳은 위대정맥이다.
제대동맥은 태아에서 태반으로 가는 혈관이고 제대정맥은 태반에서 태아로 오는 혈관이다.
태반에서 물질 교환이 일어난 뒤이므로 제대정맥의 산소농도가 가장 높다.
동맥이라고 해서 산소가 많다고 생각하면 순서를 거꾸로 읽게 된다.
태아에서는 폐가 아니라 태반이 산소를 공급하므로 성인의 동맥·정맥 감각을 그대로 옮기면 틀린다.
| 구조물 | 특징 | 출생 후 |
|---|---|---|
| 제대동맥 (2개) | 태아 → 태반 | 배꼽인대 |
| 제대정맥 (1개) | 산소포화도가 가장 높다 | 간원인대 |
| 정맥관 | 간을 거치지 않고 아래대정맥으로 | 정맥인대 |
| 동맥관 | 폐를 거치지 않고 대동맥으로 | 동맥인대 |
| 난원공 | 좌심방·우심방 개통 | 타원오목 |
📌 실전 체크 포인트!
태반과의 연결이 끊기고 호흡이 시작되면 폐의 소동맥이 확장된다.
그 결과 폐혈관 저항이 7분의 1로 떨어진다.
폐혈류가 늘면 좌심방으로 오는 혈액이 늘어 좌심방압이 우심방압을 넘어선다.
이 압력 역전이 난원공을 기능적으로 닫는다.
폐동맥압이 떨어지면서 동맥관도 수축해 생후 10시간에서 15시간 안에 기능적으로 닫힌다.
동맥관의 혈류를 정하는 것은 폐동맥과 대동맥의 압력차와 동맥관을 지나는 혈액의 산소분압이다.
산소분압이 55밀리미터수은주를 넘으면 동맥관이 닫힌다.
동맥관을 열어 두는 약은 프로스타글란딘 이원이다.
반대로 프로스타글란딘 합성효소 억제제인 인도메타신은 동맥관을 닫는다.
산소포화도가 가장 높은 제대정맥조차 68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견디는 것은 네 가지 장치 덕분이다.
체중당 심박출량이 성인보다 많다.
혈색소 농도가 18그램퍼데시리터로 높아 산소운반능이 크다.
태아 혈색소의 산소해리곡선이 왼쪽으로 이동해 있어 산소를 잘 붙잡는다.
마지막으로 태아는 비활동적이어서 산소 소비가 적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주요 조혈은 난황낭에서 간으로, 다시 골수로 옮겨 간다.
임신 초기에는 난황낭에서 조혈이 일어난다.
임신 중기에는 간이 주된 조혈기관이다.
임신 후기에는 주로 골수에서 조혈이 일어난다.
비장과 림프절은 부수적인 조혈기관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제2삼분기의 주된 조혈기관을 물으면 답은 간이다.
그래프로 출제되면 곡선이 가장 먼저 떨어지는 것이 난황낭, 가운데 봉우리가 간, 끝까지 오르는 것이 골수다.
📌 실전 체크 포인트!
가성샘기는 6주에서 16주이며 기관지나무가 만들어진다.
세관기는 16주에서 26주이며 호흡세기관지가 만들어진다.
종말낭기는 26주 이후이며 종말낭이 만들어진다.
임신 4개월부터는 양수를 흡입하고 배출시킬 정도의 호흡 운동이 가능하다.
이 호흡 운동은 실제 가스 교환이 아니라 폐가 자라기 위한 연습에 가깝다.
표면활성제는 지질 90퍼센트와 단백질 10퍼센트로 이루어지며 제2형 폐포세포가 만든다.
다이팔미토일포스파티딜콜린이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포스파티딜글리세롤이 8에서 15퍼센트, 포스파티딜이노시톨이 4퍼센트를 차지한다.
아포단백으로는 표면활성제단백 에이·비·시가 있으며 주된 것은 표면활성제단백 에이다.
폐가 성숙하면 포스파티딜콜린과 포스파티딜글리세롤은 늘고 포스파티딜이노시톨은 줄어든다.
폐성숙이 촉진되는 것은 대개 태아곤란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모체 쪽에서는 만성 콩팥질환이나 심혈관질환, 고혈압성 질환, 헤로인 중독이 여기에 해당한다.
태반과 태아막 쪽에서는 태반경색, 융모양막염, 조기양막파수가 해당한다.
태아 쪽에서는 태아성장제한이 해당한다.
모체 상황이 나쁠 때 태아가 빨리 나가려고 폐를 서둘러 성숙시키는 것이다.
반대로 폐성숙이 지연되는 대표적인 경우가 임신성 당뇨병이다.
임신성 당뇨병에서는 아이가 과체중일 가능성도 높다.
레시틴스핑고마이엘린 비는 임신 34주 이전에는 두 값이 비슷하다.
임신 34주 이후에 레시틴 농도가 오르기 시작해 34주에 2 대 1이 된다.
이 비가 2 이상이면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의 위험이 낮다.
다만 레시틴은 혈액과 태변에도 있으므로 결과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거품안정성검사는 양수에 에탄올을 넣고 흔들었을 때 포말이 없어지지 않으면 폐성숙을 뜻하지만 위음성이 많다.
티디엑스에프엘엠은 양수의 표면활성제알부민 비를 재는 검사다.
층판소체수 측정은 빠르고 간단하면서 정확한 방법이며 앞의 두 검사와 결과가 비슷하다.
폐성숙을 촉진하려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쓰며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예방에서 산전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가장 중요하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태아 성장은 세포증식기, 세포증식과 비대가 함께 일어나는 시기, 세포비대기 순서로 진행한다.
임신 초기에는 세포 수가 늘어나는 것이 성장의 중심이다.
임신 후기로 갈수록 세포 하나하나가 커지는 쪽으로 성장의 성격이 바뀐다.
이 구분이 태아성장제한을 대칭형과 비대칭형으로 나누는 근거가 된다.
초기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 수 자체가 모자라 온몸이 고르게 작은 대칭형이 된다.
후기에 문제가 생기면 이미 만들어진 뇌는 지키고 몸통만 마르는 비대칭형이 된다.
태변은 태아가 삼킨 양수와 장 분비물, 떨어져 나온 세포가 모여 만들어진다.
정상적으로는 출생 후에 배출되지만 태아곤란이 있으면 자궁 안에서 미리 배출된다.
그래서 양수가 태변으로 물들어 있으면 태아곤란의 신호로 읽는다.
태아는 임신 중기부터 양수를 삼키며 이 과정이 양수량 조절에 관여한다.
삼킴에 장애가 있으면 양수가 줄지 않아 양수과다증이 생긴다.
식도폐쇄나 십이지장폐쇄에서 양수과다증이 동반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실전 체크 포인트!
[근거] 퍼시픽 KMLE 산과 「태아의 발생과 성장」 pp.58~66 (Williams 25판 pp.128~134, 183~184,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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