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경산모가 임신 32주 정기 검진 중 우연히 발견된 소견이다. 무증상이며 활동에 제한 없음. V/S: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5세 경산모가 임신 32주 정기 검진 중 우연히 발견된 소견이다. 무증상이며 활동에 제한 없음. V/S: BP 108/65 mmHg, PR 88회/분, RR 16회/분. 청진 소견은 아래와 같다. 다음 중 이 환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청진: 좌측 흉골연에서 II/VI 수축기 방출성 잡음, S3 청진됨
해설
임신 중 혈역학적 변화로 인한 생리적 잡음은 흔하며, 무증상이고 이완기 잡음이나 III/VI 이상의 수축기 잡음이 아니라면 정상 소견으로 간주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 중 발생하는 생리적 심잡음(Physiologic Murmur)에 대한 이해를 평가합니다. 환자는 무증상이며, 청진상 경도의 수축기 잡음과 S3가 확인되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임신 32주의 무증상 산모에서 좌측 흉골연의 경도(II/VI) 수축기 잡음과 S3는 임신의 정상적인 혈역학적 변화로 인한 생리적 소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임신 중에는 혈장량이 약 40-50% 증가하여 심박출량이 늘어나고, 호르몬 영향으로 말초 혈관 저항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심장에 흐르는 혈류량과 속도가 증가하여 기능성 잡음(Functional Murmur)이 생기기 쉽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⑤번 "즉시 심장내과 협진 필요"입니다. 이는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핵심! 무증상이며, 활동에 제한이 없고, 잡음의 강도가 II/VI 이하인 단순한 수축기 잡음은 임신 중 매우 흔한 생리적 변화입니다. 이러한 경우 즉각적인 심장내과 협진이 필요한 위험 신호(Red Flags)가 아닙니다. 위험 신호는 이완기 잡음, III/VI 이상의 거친 수축기 잡음, 흉통,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 동반, 또는 심초음파에서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감별 포인트! "임신 중 약 90%에서 수축기 잡음 청진"은 옳은 설명입니다. 혈류량 증가로 인해 대부분의 임산부에서 생리적 잡음이 청진될 수 있습니다. ② "혈장량 증가로 인한 상대적 폐동맥 협착"은 옳은 설명입니다. 증가한 혈액량이 정상 크기의 폐동맥판을 통해 흐르며 상대적으로 협착된 것처럼 보이는 소리를 만들어냅니다. 이를 흐름 잡음(Flow Murmur)이라고 합니다. ③ "S3는 임신 중 정상 소견일 수 있음"은 옳은 설명입니다. 심실의 이완 속도가 빨라지고 혈류량이 많아져 S3가 청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 "심초음파에서 경미한 삼첨판 역류 흔함"은 옳은 설명입니다. 혈류량과 압력 증가로 인해 삼첨판이 완전히 닫히지 못하고 미세한 역류가 관찰되는 것은 임신 중 흔한 소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경산모, 임신 32주. 정기 검진 중 우연히 심잡음 발견. 무증상, 활력 징후 정상. 청진: 좌측 흉골연 II/VI 수축기 방출성 잡음, S3 청진.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우선 평가: 철저한 병력 청취(호흡곤란, 실신, 흉통 등)와 신체 검진(잡음의 특징, 정맥압, 부종 등). 2. 필수 검사: 태아 심초음파(Fetal Echocardiography)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산모의 상태 평가가 우선입니다. 3. 확진/추적 검사: 무증상이고 전형적인 생리적 소견이라면 경흉부 심초음파(Transthoracic Echocardiography)를 반드시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잡음이 심하거나(≥III/VI), 증상이 있거나, 과거력에 심장질환이 의심될 경우 시행하여 구조적 이상(예: 심장판막질환, 선천성 심장병)을 배제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정상 임신 관리로 진행하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위험 신호! 만약 이완기 잡음이 들리거나, 잡음이 III/VI 이상으로 강해지거나, 새로 발생한 호흡곤란, 흉통, 기좌호흡, 야간발작성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생리적 변화를 넘어선 구조적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하며 즉시 심장내과 협진 및 심초음파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임신 중 심잡음 문제는 '증상 유무'와 '잡음의 성격(수축기/이완기, 강도)'가 핵심 포인트야! 무증상 + 수축기 잡음(II/VI 이하) = 대부분 생리적. 이완기 잡음은 무조건 병적이라고 외워. 그리고 '즉시 협진' 같은 선택지는 대부분 과잉 진료 오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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