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초산모가 임신 18주에 내원하였다. 지난 2주간 빈뇨와 야간뇨 호소. 하루 배뇨 횟수 12-15회,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6세 초산모가 임신 18주에 내원하였다. 지난 2주간 빈뇨와 야간뇨 호소. 하루 배뇨 횟수 12-15회, 야간 3-4회. 배뇨통 없음. 요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빈뇨 원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요검사: pH 6.0, 단백 (-), 당 (+), WBC 0-2/HPF, RBC 0-1/HPF, 질산염 (-)
해설
임신 초기에는 골반 내 자궁 확장으로 방광이 압박되어 빈뇨가 발생한다. 요검사상 감염 소견 없고, 당뇨는 사구체 여과율 증가로 인한 생리적 현상일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18주 초산모로, 빈뇨와 야간뇨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핵심은 임신 주수와 요검사 결과를 연결하여 생리적 원인과 병적 원인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의 빈뇨 원인은 자궁에 의한 방광 압박입니다. 임신 18주는 자궁이 골반강을 넘어 복강으로 상승하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 과정에서 방광이 기계적으로 압박되어 용량이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빈뇨가 발생합니다. 이는 임신 초기(1삼분기 말 ~ 2삼분기 초)에 흔한 생리적 현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1. 임신 주수 적합성: 임신 12-14주 이후 자궁은 비역동성 골반을 벗어나 복강으로 상승합니다. 이때 방광의 해부학적 위치 상 방광 체부(fundus)가 압박받아 기능적 용량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18주는 이 기전에 완벽히 부합하는 시기입니다. 2. 요검사 결과 분석: 요검사에서 당(+)이 보이지만, 감별 포인트! 이는 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 Mellitus)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임신 중에는 신장의 사구체 여과율(GFR)이 50% 가량 증가하여 포도당 재흡수 역치를 초과하는 생리적 당뇨(Physiologic Glycosuria)가 흔히 관찰됩니다. 진단은 공복 혈당이나 경구 당부하 검사로 합니다. 또한, WBC, RBC 증가 없고 질산염(-)이므로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은 배제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요로감염: 배뇨통이 없고, 요검사에서 WBC, RBC, 질산염 모두 음성이므로 가능성 매우 낮습니다. ② 임신성 당뇨: 요당(+)만으로 진단할 수 없습니다. 임신성 당뇨 선별 검사는 보통 임신 24-28주에 시행합니다. 18주에 당뇨로 인한 삼투성 다뇨가 원인이라면, 공복 혈당 검사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하지만, 이 증례에서는 생리적 당뇨가 더 타당한 설명입니다. ④ 다뇨증(Polyuria): 빈뇨(Frequency)는 배뇨 횟수 증가, 다뇨증은 소변 총량 증가를 의미합니다. 증례에 일일 소변량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구분해야 합니다. 자궁 압박은 소변량 증가가 아닌, 방광 용량 감소로 인한 빈뇨를 유발합니다. ⑤ 방광 과민(Overactive Bladder): 긴급뇨(Urgency)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 증례에는 긴급뇨에 대한 기술이 없으며, 임신 자체가 방광 과민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이 시기의 가장 직접적이고 흔한 원인은 기계적 압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6세 초산모, 임신 18주. 주소: 빈뇨, 야간뇨 2주간. 하루 12-15회, 야간 3-4회. 배뇨통 없음.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우선 검사: 요검사(Urinalysis) - 감염(염증세포, 질산염)과 당뇨(당) 선별 목적. 본 증례에서는 음성. 2. 추가 검사 고려: 요당이 지속되거나 당뇨 위험 인자가 있다면, 공복 혈당 검사나 조기 당부하 검사를 고려할 수 있으나, 표준 선별 시기는 24-28주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환자 교육: 이 증상이 임신 중 흔한 생리적 변화이며, 출산 후 호전될 것이라고 안심시킵니다. 2. 행동 교정: 취침 전 수분 섭취 제한을 권고하여 야간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수분 섭취는 충분히 유지해야 합니다. 3. 약물 치료: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방광 과민 증상이 매우 심하다면, 임신 중 사용이 비교적 안전한 항무스카린제(예: 옥시부티닌)를 고려할 수 있으나, 본 증례에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빈뇨에 배뇨통, 요절박, 발열, 옆구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요로감염을 즉시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평가 및 치료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임신부의 빈뇨, 국시에서는 시기별 원인을 꼭 구분해요! 1삼분기(호르몬 변화), 2삼분기 초반(자궁의 기계적 압박), 3삼분기 말(태아 선진부의 압박). 요당(+)은 임신성 당뇨의 확진 검사가 아니라는 점, 항상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