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EVAR(복부 대동맥류 스텐트 삽입술) 후 추적 CT에서 대동맥류낭 크기는 안정적이지만, 낭 내부로 조영제가 누출되는 Endoleak이 확인되었습니다. CT 소견은 요추 동맥(Lumbar artery)에서 조영제가 역류하여 낭으로 유입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진단 및 분류: 이 소견은 Endoleak Type II에 해당합니다. Type II Endoleak은 스텐트 그라프트에 의해 덮인(covered) 대동맥의 측부 분지 혈관(예: 요추 동맥, 하장간막 동맥)에서 혈액이 역류하여 대동맥류낭을 채우는 현상입니다. 낭의 크기가 증가하지 않는 한 대부분 자연 소실되거나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므로, 즉각적인 재시술보다는 주기적인 영상 추적 관찰이 1차 치료법입니다.
정답 근거: 문제에서 명시된 "대동맥류낭 후방에서 기시하는 요추 동맥에서 조영제가 역류"라는 CT 소견은 Type II Endoleak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Type II - 요추 동맥(Lumbar artery)"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0세 남성, EVAR 시행 3년 후. 추적 CT에서 낭 크기는 안정적이지만 Endoleak 확인.
진단적 접근: EVAR 후 추적 관찰의 핵심은 조영증강 CT입니다. 낭의 크기 변화와 Endoleak 유무 및 유형을 평가합니다. Type II Endoleak이 의심될 경우, 혈관 조영술(Angiography)보다는 먼저 CTA(CT Angiography)로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Type II Endoleak의 초기 치료는 관찰입니다. 낭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증상이 생기지 않는 한 6-12개월 간격으로 CT 추적을 합니다. 낭이 확대되는 경우에만 중재적 치료(혈관조영술 하 색전술(Embolization) 등)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Type I 또는 Type III Endoleak은 낭의 압력을 높여 파열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발견 즉시 치료(재차 혈관성형술, 추가 스텐트 삽입 등)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