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남성이 오토바이 사고로 우측 무릎이 탈구(Knee dislocation)되어 내원했다. 정복술 후 족부의 맥박이 촉진되지 않았고 발이 창백했다. ABI는 우측 0.3, 좌측 1.1이었다.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응급 검사는?
1하지 정맥 초음파
2하지 CT 혈관조영술 (CTA)✓ 정답
3하지 MRI
4신경 전도 검사
5단순 방사선 촬영(X-ray)
해설
무릎 탈구(Knee dislocation)는 높은 빈도(20-40%)로 오금동맥(Popliteal artery) 손상을 동반합니다. 정복 후 맥박 소실 및 ABI 저하(급성 사지 허혈) 소견은 동맥 손상을 강력히 시사하므로, 즉각적인 응급 CTA를 통해 손상 부위(절단, 혈전, 내막 박리 등)를 확인하고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외상 후 무릎 탈구(Knee dislocation)로 인한 급성 하지 허혈이 의심됩니다. 핵심! 무릎 탈구는 오금동맥(Popliteal artery) 손상의 매우 높은 위험 요인입니다. 정복 후에도 맥박이 촉진되지 않고, 발이 창백하며, ABI(Ankle-Brachial Index)가 0.3(정상: 1.0-1.4)으로 심하게 저하된 것은 동맥 손상에 의한 급성 사지 허혈을 의미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체될 경우 사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외과적 응급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응급 검사는 하지 CT 혈관조영술(CTA)입니다. CTA는 빠르게(<1시간) 손상 부위(절단, 혈전, 내막 박리 등)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수술 계획을 세우고 즉각적인 혈관 재건술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는 급성 사지 허혈 평가의 표준 진단 알고리즘에 부합합니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젊은 남성, 고에너지 외상(오토바이 사고) 후 무릎 탈구. 정복 후에도 지속되는 하지 허혈 증상(맥박 소실, 창백, ABI <0.4).진단적 접근: 1) 응급 하지 동맥 CTA → 2) 혈관 손상 확인 시 응급 혈관외과 수술(혈관 재건술) 계획.치료 계획: CTA 결과에 따라 혈관 손상 유형(절단, 혈전, 내막 박리)에 맞는 수술(우회술, 혈전제거술, 혈관 봉합술 등)을 즉시 시행. 시간이 관건입니다.주의사항: ABI가 0.3으로 매우 낮은 것은 심각한 허혈을 의미합니다. 6시간 이내에 혈류를 재개하지 않으면 근육 괴사 및 사지 절단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진통제나 관찰만으로 시간을 끌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