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여성이 복강경 담낭 절제술 3일 후, 지속적인 복통과 발열을 호소했다. 복부 CT에서 간 하부(Mor… | 마이메르시 MyMerci
간
문제
40세 여성이 복강경 담낭 절제술 3일 후, 지속적인 복통과 발열을 호소했다. 복부 CT에서 간 하부(Morison's pouch)에 5cm 크기의 체액 저류(fluid collection)가 관찰되었다. 배액관 삽입 결과, 배액관 내 빌리루빈(Bilirubin) 수치가 혈청 빌리루빈보다 10배 높았다. 진단 및 1차 치료는?
수술 후 복강 내 체액의 빌리루빈 수치가 혈청보다 현저히 높은 경우(>3-5배), 이는 담즙 누출(Bile leakage)을 확진하는 소견입니다. (주로 담낭관 결찰부 누출). 1차 치료는 ERCP를 통해 괄약근을 절개(EST)하거나 스텐트(ERBD)를 삽입하여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잘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복강경 담낭 절제술(LC) 후 발생한 합병증을 보입니다. 핵심 단서는 배액관 내 빌리루빈 수치가 혈청보다 10배 높다는 점입니다. 이는 Pathognomonic!한 소견으로, 체액이 담즙임을 확진합니다. 따라서 진단은 담즙 누출 (Bile leakage)에 의한 담즙종 (Biloma)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담낭 절제술 후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담낭관(Cystic duct) 결찰부의 불완전한 결찰이나 부수적인 담관 손상이 원인입니다. 누출된 담즙이 국소적으로 모여 담즙종을 형성하고, 이는 감염되기 쉬워 복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ERCP)은 1차 치료로, 누출 부위를 확인하고 담관 내 압력을 낮추기 위해 스텐트 삽입(ERBD) 또는 괄약근 절개(EST)를 시행합니다. 이로 인해 담즙의 대부분이 스텐트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어 누출 부위가 자연 치유되도록 유도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40세 여성, 복강경 담낭 절제술(LC) 후 3일째 지속적 복통 및 발열. 복부 CT에서 간 하부(Morison's pouch)에 5cm 체액 저류. 진단적 접근: 1) 복부 CT로 체액 위치 및 크기 확인. 2) 경피적 배액술(PCD)로 체액을 배액하고, 배액액의 빌리루빈 농도를 측정하여 담즙 누출을 확진 (혈청 대비 3-5배 이상 상승이 진단 기준). 치료 계획: 1) ERCP + 스텐트 삽입(1차 치료). 2) 충분한 배액 유지 및 지지 요법. 3) 스텐트는 일반적으로 4-6주 후 제거. 주의사항: ERCP 후에도 누출이 지속되거나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면, 수술적 재개복 및 담관 수리를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담즙 누출 (Bile leakage) — 담낭 또는 담관 수술 후 담즙이 복강 내로 새어나가는 합병증. 복강경 담낭 절제술 후 약 0.5-2%에서 발생. 배액액의 빌리루빈 농도가 혈청의 3배 이상일 때 진단.
담즙종 — 담즙 누출로 인해 복강 내에 담즙이 국소적으로 고여 형성된 낭종성 병변. 감염되기 쉬우며 농양으로 진행할 수 있음.
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 — 내시경을 통해 십이지장 유두를 경유하여 담관과 췌관을 조영하는 검사이자 치료법. 담즙 누출 시 누출 부위 확인 및 스텐트 삽입 치료에 사용됨.
경피적 담즙 배액술 (Percutaneous Transhepatic Biliary Drainage, PTBD) — ERCP가 실패하거나 불가능한 경우 고려할 수 있는 대안 치료법. 피부를 통해 간을 경유하여 담관에 배액관을 삽입하여 담즙을 외부로 배출시킴.
Morison's Pouch — 간과 우신장 사이에 위치한 복강 내 공간. 복강 내 체액(혈액, 농, 담즙 등)이 가장 먼저 고이는 부위 중 하나로, 복부 CT 판독 시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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