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여성이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3cm 크기의 고에코 간종괴가 발견되었다. Dynamic CT에서 '동맥기… | 마이메르시 MyMerci
문제

40세 여성이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3cm 크기의 고에코 간종괴가 발견되었다. Dynamic CT에서 '동맥기 결절성 변연 조영증강(peripheral nodular enhancement)' 소견을 보였고, 이후 '지연기 중심부 채워짐(progressive centripetal fill-in)' 양상을 보였다. 이 환자(간 혈관종)의 치료는?

해설
간 종양 중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인 간 혈관종(Hemangioma)의 전형적인 영상 소견입니다. 혈관종은 크기가 매우 크거나(>10cm), 증상을 유발하거나, 파열 위험이 있는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악성 변화가 없으므로 치료가 필요 없으며, 확진 시 추가 추적 관찰도 필요 없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전형적인 간 혈관종(Hepatic Hemangioma)의 영상 소견을 보입니다. 핵심! Pathognomonic! 동적 CT/MRI에서 보이는 "동맥기 결절성 변연 조영증강""지연기 중심부 채워짐"은 간 혈관종의 진단적 특징입니다. 이는 종괴의 말초부(변연)에 존재하는 커다란 혈관 공간이 조영제로 먼저 채워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중심부의 더 작은 혈관 공간으로 서서히 조영제가 퍼져나가는 병태생리적 기전을 반영합니다.

감별 포인트! 간세포암(HCC)은 동맥기에 균일하게 조영증강되었다가 문맥기/지연기에 빠르게 조영제가 씻겨나가는(wash-out) 패턴을 보입니다. 전이성 간암은 다양한 패턴을 보일 수 있으나, 혈관종의 이런 전형적인 '채워짐' 패턴은 보이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간 혈관종은 가장 흔한 간의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무증상이며 악성 변화나 파열 위험이 극히 낮습니다. 따라서, 증상(통증, 포만감 등)을 유발하지 않는 3cm 크기의 혈관종에 대한 표준 치료는 "경과 관찰"입니다. 추적 영상 검사도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불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0세 여성, 무증상.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발견된 우연종.
진단적 접근: 초음파에서 고에코 종괴가 발견되면, 감별을 위해 조영증강 CT 또는 MRI가 다음 단계입니다. 본 증례처럼 혈관종의 전형적 소견이 명확하면 바이옵시(Biopsy)는 금기입니다. 출혈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치료 계획: 무증상 소형 혈관종 → 치료 없이 경과 관찰. 증상성 혈관종 또는 거대혈관종(>10cm) → 수술적 절제(절제술 또는 에놀레이션) 고려. 급성 파열 시 → 응급 색전술 또는 수술.
주의사항: 혈관종은 호르몬(에스트로겐)에 반응하여 커질 수 있어, 경구 피임약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중단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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