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성이 토혈로 내원했다. 내시경 검사상 위체부 상부 소만곡에 정상 점막으로 덮인 2mm 크기의 결손 …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와 샘창자
문제

50세 남성이 토혈로 내원했다. 내시경 검사상 위체부 상부 소만곡에 정상 점막으로 덮인 2mm 크기의 결손 부위에서 동맥성 출혈(pulsatile bleeding)이 관찰되었다. 주변에 궤양이나 종괴는 없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듀라포이 병변(Dieulafoy's lesion)은 정상 점막 하에 비정상적으로 굵은 동맥(aberrant submucosal artery)이 주행하다가, 점막의 미세 결손을 통해 노출되어 궤양 없이 대량 출혈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위 상부)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토혈을 주소로 내원했으며, 내시경 소견에서 핵심적인 특징이 세 가지 관찰됩니다: 1) 위체부 상부 소만곡에 위치, 2) 정상 점막으로 덮인 미세한 결손(2mm), 3) 그 결손 부위에서 동맥성 출혈(Pulsatile bleeding)이 있음. 주변에 궤양이나 종괴는 없습니다.

진단: 이 소견은 듀라포이 병변(Dieulafoy's lesion)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정상 점막 하에 비정상적으로 굵은 동맥이 주행하다가, 점막의 미세한 결손을 통해 노출되어 심한 동맥성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위치는 위체부 상부, 특히 위소만 근처가 가장 흔합니다.

정답 근거: 문제에서 제시된 "Pathognomonic!" 소견은 궤양 없이 정상 점막 속에서 동맥성 출혈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듀라포이 병변은 궤양성 병변(위궤양)이나 점막의 광범위한 이상(혈관이형성증, GAVE)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이 '정상 점막'과 '미세한 결손'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남성, 급성 토혈.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내시경 소견: 위체부 상부 소만곡에 2mm 크기의 미세 결손, 정상 점막으로 덮여 있음. 해당 부위에서 박동성 동맥 출혈 관찰. 궤양/종괴 없음.
진단적 접근: 상부위장관내시경(EGD)이 1차 진단 도구입니다. 듀라포이 병변은 작고 평범해 보여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활발히 출혈 중일 때 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진단율을 높입니다.
치료 계획: 내시경적 지혈이 1차 치료입니다. 클립 결찰(Endoscopic clipping)이 가장 효과적이며, 주사 요법(에피네프린 주사)이나 열응고(Argon plasma coagulation)를 병용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치료에 실패하면 혈관조영술 색전술 또는 수술적 절제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재출혈 위험이 있으므로 초기 내시경 지혈 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대량 출혈로 인한 혈역학적 불안정이 동반될 수 있어, 수액 및 수혈 요법으로 충분한 혈액량 유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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