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0세 여성, 건강 검진 내시경에서 위 기저부(Fundus)에 우연히 발견된 2cm 크기의 점막하 종양. 증상은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기본 내시경: 점막하 종양의 위치, 크기, 형태 관찰.
2. EUS(내시경 초음파): 가장 중요한 검사. 종양이 점막하층(3층), 근육층(4층), 장막하층(5층) 중 어느 층에서 기원했는지 정확히 판단. 이 경우 4층(근육층) 기원.
3. EUS 유도하 생검(EUS-FNA/B): 조직을 채취하여 병리 및 면역조직화학 검사 시행. c-KIT, SMA, S-100, Desmin 등의 염색을 통해 최종 진단.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위 평활근종은 대부분 양성이며, 크기가 2cm 미만이고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 추적 관찰(1-2년마다 EUS)로 충분합니다. 수술적 절제는 크기가 2-5cm 이상으로 커지거나, 출혈/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때, 또는 악성이 의심될 때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c-KIT 음성 SMA 양성 소견을 보고 GIST로 오진하여 불필요한 고위험 수술(위 절제술 등)을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평활근종은 매우 낮은 재발 위험을 가집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위 점막하 종양 보면 일단 EUS로 층을 확인해! 그리고 'c-KIT 양성 = GIST, SMA 양성 = 평활근종, S-100 양성 = 신경초종' 이라는 공식은 꼭 외워두세요. 작고 무증상인 평활근종은 쫓아내지 말고 지켜보는 게 맞는 치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