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장마비(Postoperative Ileus, POI): 수술 후 일시적 장 운동 저하로 정상 생리 반응이나 지연되면 합병증. 정상 회복: 소장 4-24시간, 위 24-48시간, 대장 48-72시간. POI: 수술 후 3-5일 이상 장 기능 회복 지연. 위험 인자: 복부 대수술(개복), 장시간 수술, 과도한 장 조작, 마약성 진통제, 전해질 이상(저칼륨), 부동, 금식 연장, 복강 내 감염/합병증. 병태생리: 수술 스트레스 → 신경-호르몬-염증 반응 → 장 운동 억제. 임상: 복부 팽만, 오심/구토, 가스/배변 없음, 장음 감소. 감별: 기계적 장폐색(복부 X-ray: 소장 확장 +대장 가스 없음 vs POI: 소장+대장 확장), 문합부 누출, 복강 내 감염.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ERAS)로 POI 예방: (1) 조기 경구 섭취(수술 당일 또는 다음날, 장음 기다리지 않음), (2) 조기 보행(수술 당일부터), (3) Multimodal analgesia(마약성 진통제 최소화 - NSAIDs, 국소 마취, 경막외 마취 사용), (4) 수술 전 금식 단축(2시간 전까지 맑은 액체), (5) 최소 침습 수술, (6) 과도한 수액 방지(euvolemia), (7) 기계적 장 준비 + 경구 항생제(대장 수술), (8) 씹는 껌(gum chewing, 일부 효과). 관리: (1) 보존적(대부분 자연 회복) - 금식은 최소화(조기 경구 섭취 시도), 비위관(증상성만, routine 삽입 아님), 수액/전해질, 조기 보행, (2) 약물 - alvimopan(μ-opioid antagonist, 장 선택적, 마약 사용 환자), metoclopramide/erythromycin(효과 제한적), (3) 합병증 배제 - 문합부 누출, 감염, 장폐색. 이 환자는 대장암 수술 후 2일로 정상 범위의 POI이며, 예방(조기 식이+보행+마약 최소화)이 중요하고, 관리는 보존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대장암 수술 후 2일째로, 복부 팽만, 장음 감소, 오심, 가스/배변 없음을 보입니다. 발열이나 압통, 반발통 같은 감염/염증 징후가 없어 수술 후 장마비(Postoperative Ileus, POI)가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수술 후 장마비의 예방과 관리의 근간은 ERAS(수술 후 회복 강화 프로그램) 프로토콜입니다. 이는 수술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호르몬-염증 반응으로 인한 장 운동 억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방의 3대 축은 ① 조기 경구 섭취(장음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지 않음), ② 조기 보행, ③ 마약성 진통제 최소화(다양한 진통법 병용)입니다. 관리 또한 대부분 자연 회복되므로 보존적 치료(금식 연장, 수액 공급, 전해질 교정)가 원칙입니다. 따라서 보기 1의 내용이 가장 적절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2세 남성, 대장암 수술 후 2일. 복부 팽만, 장음 감소, 오심 있으나 발열/압통/반발통 없음. V/S 정상.
진단적 접근: 1) 복부 단순 X선: POI는 소장과 대장 모두 확장된 가스 음영을 보이는 반면, 감별 포인트! 기계적 장폐색은 폐색 부위 근위부의 확장과 원위부의 가스 공기 음영 소실이 특징입니다. 2) 감염 징후 모니터링: 백혈구 수치, CRP, 발열 유무 확인.
치료 계획: 1) 보존적 관리: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경구 섭취 제한(clear liquid 시도), 수액 공급, 전해질(특히 칼륨) 정상화. 2) 비위관 삽입: 구토나 심한 팽만이 있을 경우 증상 완화 목적으로만 시행하며, routine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3) 조기 보행 지속.
주의사항: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발열, 백혈구 증가, 복막 징후가 나타나면 문합부 누출(Anastomotic Leak)이나 복강 내 농양(Intra-abdominal Abscess)과 같은 중대한 합병증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