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발생하는 창상 감염(SSI)을 치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국소적 처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외과적 합병증
문제

수술 후 발생하는 창상 감염(SSI)을 치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국소적 처치는?

해설
창상 감염은 농양 배액을 위해 창상을 개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술 후 창상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 SSI)의 기본적인 치료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감염된 창상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SSI는 수술 부위에 세균이 증식하여 고름(농양)이 차고,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치료 원칙은 감염원 제거(Source Control)입니다. 즉, 고름과 괴사 조직을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처를 없애고, 국소 압력을 낮추어 염증이 더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를 위한 가장 적절한 첫 번째 조치창상 개방 및 배액(Drainage)입니다. 봉합된 창상을 열어 고름을 빼내고, 필요시 배액관을 삽입하여 지속적으로 배농하는 것이죠. 항생제는 보조적인 역할로, 배농 없이 항생제만 사용하면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이 복부 수술 5일 후 발열과 함께 수술 부위의 발적, 부종, 압통을 호소합니다. 창상에서 고름이 스며나옵니다.

진단적 접근: SSI가 의심되면, 가장 먼저 할 검사는 창상의 시진 및 촉진입니다. 농양의 유무, 크기, 깊이를 평가합니다. 필요시 초음파로 농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양 검사를 위해 고름을 채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는 배양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 창상 개방 및 배액을 시행합니다. 2) 배액된 고름의 배양 및 감수성 검사를 통해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합니다(경험적 항생제로 시작). 3) 개방된 창상은 매일 드레싱을 교체하며 2차 치유(Secondary Intention)를 유도합니다.

주의사항: 창상을 무리하게 다시 봉합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감염이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봉합하면 농양이 다시 생길 위험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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