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발생하는 심장 합병증 중 심방세동(AF)이 가장 흔하며, 이는 스트레스, 염증, 체액 불균형 등에 의해 유발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술 후 발생하는 심장 합병증의 빈도를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은 비심장 수술을 포함한 모든 주요 수술 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심장 합병증입니다. 특히 흉부 수술(폐 절제술, 식도 절제술)과 심장 수술(관상동맥 우회술) 후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수술 후 심방세동은 교감신경 항진, 염증 반응, 전해질 불균형(특히 저칼륨혈증), 체액량 변화, 심방 내 압력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유발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심방의 재분극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심방 내 다발성 재진입 회로를 형성, 심방세동을 일으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8세 남성, 전립선암으로 전립선 적출술을 받은 지 2일째 되는 날, 갑작스러운 심계항진과 호흡곤란을 호소합니다. 활력 징후는 혈압 130/85 mmHg, 심박수 불규칙하며 110-140회/분, 호흡수 24회/분입니다. 흉부 청진상 심음 불규칙, 폐음 정상입니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검사는 12-유도 심전도(ECG)입니다. 심전도에서 P파가 보이지 않고 불규칙한 기저선과 불규칙한 RR 간격을 보이면 심방세동 진단이 가능합니다. 혈액 검사(전해질, 갑상선 기능, 심장 효소)도 동반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1. 율동 전환(Rate control): 베타 차단제(예: 메토프롤롤) 또는 칼슘 채널 차단제(예: 딜티아젬)를 사용하여 심실율을 조절합니다. 2. 항응고 치료: CHA₂DS₂-VASc 점수에 따라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예: 직접 작용 경구 항응고제, DOAC)를 시작합니다. 3. 율동 전환(Rhythm control): 혈역학적 불안정이 있거나 증상이 심하면 전기적 또는 약물적(예: 아미오다론) 심율동 전환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수술 후 심방세동은 대개 일시적이지만,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항응고 치료 시작 시 수술 부위 출혈 위험을 반드시 평가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