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여성이 대수술 후 심한 복부 팽만과 구토 증세가 7일 이상 지속된다. 가장 의심되는 합병증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외과적 합병증
문제

60세 여성이 대수술 후 심한 복부 팽만과 구토 증세가 7일 이상 지속된다. 가장 의심되는 합병증은?

해설
수술 후 7일 이상 지속되는 복부 팽만 및 구토는 정상적인 장 마비 범위를 넘어선다. 유착 등으로 인한 기계적 장 폐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대수술 후 7일 이상 지속되는 심한 복부 팽만과 구토를 보입니다. 수술 후 초기 3-5일 내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장 운동 저하는 장 마비(Paralytic ileus)로 설명되지만, 그 기간을 넘어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른 원인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수술 후 장 폐쇄(Postoperative bowel obstruction)의 감별 포인트증상의 지속 기간과 양상입니다. 기계적 장 폐쇄(Mechanical Obstruction)는 수술 후 유착(Adhesion)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대개 수술 후 1주 이후에 발생하며, 장음(Bowel sound)이 과활성화되고 경련성 복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면, 단순 장 마비는 수술 후 3-5일 이내에 호전되어야 하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입니다. 이 환자의 경우 7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므로, 단순 장 마비보다는 유착에 의한 기계적 폐쇄가 가장 의심됩니다.

치료 알고리즘 1. 진단적 접근: 우선 흉부/복부 단순 X선으로 확장된 장관과 공기-액체 수평면(Air-fluid level)을 확인합니다. 확진을 위해 복부 CT를 시행하여 폐쇄 부위와 원인(유착, 탈장 등)을 평가합니다.
2. 초기 치료: 비위관 삽입(Nasogastric tube insertion)으로 위 감압, 금식(NPO), 정맥 수액 요법이 기본입니다.
3. 수술 적응증: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혈관 손상 징후(Strangulation)가 의심될 때(발열, 백혈구 증가, 국소 압통, 빈맥, 대사성 산증) 응급 수술을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0세 여성, 복부 대수술(예: 자궁적출술) 후 7일째. 복부가 단단하게 팽만되어 있고, 구토가 지속되어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는 상태. 복부 청진 시 장음은 약간 증가되어 있거나 변동 가능.

진단적 접근: 1) 복부 단순 X선 (Supine & Erect) - 확장된 소장 고리와 공기-액체 수평면 확인. 2) 복부 CT 스캔 - 폐쇄의 정확한 위치, 원인(유착, 탈장), 그리고 장관의 허혈(Ischemia) 징후가 없는지 평가. 복강 내 농양을 배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비위관 삽입, 금식, 정맥 수액 및 전해질 보충을 시작합니다. 24-48시간 내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수술적 탐색(Surgical exploration) 및 유착 분리(Adhesiolysis)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보존적 치료 중에도 환자의 활력 징후와 복부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급격한 복통, 압통/반발압통, 발열, 빈맥, 백혈구 급격한 상승은 장 괴사(Strangulation)를 시사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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