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남성이 췌장암으로 항암 치료 중 잇몸출혈이 발생하였다. 만성 DIC로 진단되었다. 치료 원칙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혈액
문제
38세 남성이 췌장암으로 항암 치료 중 잇몸출혈이 발생하였다. 만성 DIC로 진단되었다. 치료 원칙은?
PT 22초, aPTT 58초, D-dimer 상승, 혈소판 80×10⁹/L
1원인 암 치료✓ 정답
2헤파린 장기투여
3FFP
4비타민 K
5항혈소판제
해설
암 관련 만성 DIC는 원인암 치료가 핵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췌장암(Pancreatic Cancer)을 가진 상태에서 잇몸 출혈, PT/aPTT 연장, D-dimer 상승, 혈소판 감소(Thrombocytopenia)를 보입니다. 이는 암에 의한 만성 파종성 혈관내 응고(Chronic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핵심! 암 관련 만성 DIC의 치료 원칙은 근본 원인인 암 자체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항암 치료를 통해 종양 부담을 줄여야만, 종양 세포에서 유래하는 응고 촉진 물질(예: 조직 인자(Tissue Factor))의 분비가 감소하여 DIC가 호전됩니다. 다른 모든 치료는 지지 요법에 불과하며, 원인 치료 없이는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일시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8세 남성, 췌장암 항암 치료 중. 주소는 잇몸 출혈. 검사상 PT 22초, aPTT 58초, D-dimer 상승, 혈소판 80×10⁹/L. 진단적 접근: 암 환자에서 출혈 경향과 전신적 응고 이상 소견(PT/aPTT 연장, 혈소판 감소, D-dimer 상승)은 만성 DIC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추가로 섬유소원(Fibrinogen) 감소, 혈액 도말 검사에서 파편 적혈구(Schistocyte)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1) 원인 치료: 췌장암에 대한 항암 치료(화학요법)를 최적화합니다. 2) 지지 요법: 활동성 출혈이 있거나 침습적 시술 전에는 신선동결혈장(FFP)와 혈소판 수혈을 고려합니다. 그러나 이는 근본 치료가 아닙니다. 주의사항: 급성 DIC와 달리, 만성 DIC는 혈전성 합병증이 더 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출혈 증상이 우선이므로, 혈전 예방을 위한 헤파린 사용은 출혈 위험을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만성 파종성 혈관내 응고 (Chronic DIC) — 암(특히 점액생성 선암), 대동맥류 등이 원인이 되어 서서히 발생하는 DIC. 급성 DIC와 달리 출혈보다는 혈전성 합병증이 더 두드러질 수 있으나, 이 증례처럼 출혈로 나타날 수도 있음. 실험실 소견은 미묘할 수 있음.
D-dimer — 교련된 피브린(Fibrin)이 플라스민(Plasmin)에 의해 분해될 때 생성되는 분해 산물. DIC에서 매우 민감하게 상승하는 지표로, 혈전 형성과 섬유소용해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함.
췌장암 (Pancreatic Cancer) — DIC를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암 중 하나. 특히 진행된 병기에서 흔함. 종양 세포가 조직 인자(Tissue Factor) 등을 분비하여 응고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킴.
신선동결혈장 (Fresh Frozen Plasma, FFP) — 모든 응고 인자를 포함한 혈장 성분. DIC에서 소모된 응고 인자를 보충하기 위한 지지 요법으로 사용됨. 활동성 출혈이나 고위험 침습 시술 전에 투여함.
조직 인자 (Tissue Factor) — 응고 외인성 경로(Extrinsic Pathway)의 주요 시작 인자. 많은 암 세포에서 과발현되어 혈액과 접촉하면 응고계를 강력하게 활성화시켜 DIC를 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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