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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문제

36세 여성이 태반조기박리 후 과다출혈로 쇼크 상태이다. 복부에 점상출혈이 퍼져 있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PT 28초, aPTT 63초, 피브리노겐 85, D-dimer 상승, 혈소판 감소
해설
산과적 출혈 후 급성 DIC는 가장 흔한 산과 응급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태반조기박리(Abruptio placentae) 후 과다출혈과 쇼크 상태입니다. 복부 점상출혈과 함께 PT 28초, aPTT 63초로 연장되고, 피브리노겐(Fibrinogen) 85 mg/dL로 감소, D-dimer 상승, 혈소판 감소를 보입니다. 이는 파종성 혈관내 응고(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태반조기박리는 DIC의 대표적인 산과적 원인입니다. 태반 조직인자(Tissue factor)가 모체 혈류로 유입되어 전신적인 응고계 활성화를 촉발합니다. 이로 인해 미세혈관 내 혈전이 광범위하게 형성되고(응고인자 소모), 동시에 섬유소용해계가 2차적으로 활성화되어 출혈 경향이 생깁니다. 검사상 PT, aPTT 연장(응고인자 소모), 피브리노겐 감소, 혈소판 감소(소모성 혈소판감소증), D-dimer 상승(섬유소 분해 산물 증가)이 모두 이를 뒷받침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6세 여성, 태반조기박리 후 과다출혈로 내원. 쇼크 상태(저혈압, 빈맥, 창백, 냉한 사지). 복부에 점상출혈(Petechiae) 관찰.
진단적 접근: 응급 상황에서 DIC 진단은 임상적 의심과 간단한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이 증례처럼 명확한 원인(태반조기박리)과 전형적인 검사 소견(PT/aPTT 연장, 피브리노겐 감소, 혈소판 감소, D-dimer 상승)이 있으면 진단 가능합니다. 공식적인 ISTH(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DIC 점수를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원인 제거: 즉시 분만(제왕절개)을 통해 태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지지 요법: 대량 수액 및 혈액 제제 수혈. 특히 신선동결혈장(FFP)로 응고인자를 보충하고, 크리오프레시피테이트(Cryoprecipitate)로 피브리노겐을 보충하며, 혈소판 농축액 수혈을 고려합니다. 3) 활성화된 응고과정을 억제하기 위한 헤파린(Heparin) 사용은 만성 DIC나 혈전증이 우세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고려되며, 급성 출혈성 DIC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DIC는 응급 상황입니다. 원인 치료가 지연되면 다발성 장기 부전(MOF)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혈액 제제 수혈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양으로 해야 하며, 과도한 수액 공급은 폐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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