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 췌장암 진단 후 지속적인 피로감과 다리 통증을 호소합니다. 혈액 검사에서 혈소판 감소, D-dimer 상승, 섬유소원(Fibrinogen)은 정상 범위에 가깝습니다. 말초 혈액 도말 검사에서 파편 적혈구(Schistocyte)가 관찰됩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DIC 진단은 기저 질환(여기서는 췌장암)이 있는 상태에서, 혈소판 감소, D-dimer 상승, PT/PTT 연장, 섬유소원 감소 등의 검사 소견과 임상 증상을 종합하여 이루어집니다. ISTH(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점수 체계가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기저 질환(췌장암)에 대한 치료(항암 치료 등). 2) 이 환자는 만성, 혈전 우세형 DIC의 소견을 보이므로, 저분자량 헤파린(Low Molecular Weight Heparin, LMWH)을 예방적 용량 또는 치료적 용도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3) 출혈 증상이 동반되지 않았으므로, 혈소판이나 혈장 수혈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급성 출혈이 동반된 DIC 환자에게 헤파린을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헤파린 투여 중에는 출혈 징후와 혈소판 수치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DIC 문제에서 '헤파린'이 답이 될 때는 거의 예외 없이 '만성'이고 '혈전이 우세한' 경우예요. '급성', '출혈', '쇼크' 같은 키워드가 보이면 헤파린은 절대 답이 될 수 없다는 걸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