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여성이 기립성 저혈압으로 내원했다. 파킨슨병으로 치료 중이다. V/S: BP 누운 자세 155/85,…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75세 여성이 기립성 저혈압으로 내원했다. 파킨슨병으로 치료 중이다. V/S: BP 누운 자세 155/85, 기립 3분 115/70 mmHg, HR 76회/분. 증상은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비약물적 치료는?
기립 시 어지럼증, 낙상 1회, 파킨슨병으로 레보도파 복용 중, 수분 섭취 부족
1침상 안정
2수분과 염분 섭취 증가 + 압박 스타킹 + 천천히 기립✓ 정답
3이뇨제
4항고혈압제 추가
5항콜린제
해설
기립성 저혈압의 비약물적 치료: 수분(2-2.5L/일), 염분 증가, 압박 스타킹, 천천히 기립, 머리 높임, 소량 빈번 식사, 원인 약물 조정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환자에서 나타나는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기립 3분 후 수축기 혈압이 40mmHg 이상 하락하고(155 → 115), 이에 따른 어지럼증과 낙상 증상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자체가 자율신경계 기능 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복용 중인 레보도파(Levodopa)도 기립성 저혈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기립성 저혈압의 1차 비약물적 치료는 생활습관 교정(Lifestyle Modification)입니다. 문제에서 묻는 '가장 적절한 비약물적 치료'는 바로 이 초기 대응을 묻는 것입니다. 수분과 염분 섭취 증가는 혈액량을 늘리고, 압박 스타킹(Compression Stockings)은 하지 정맥의 혈액 정체를 줄여 심장으로의 혈액 귀환(venous return)을 촉진합니다. 천천히 기립은 혈압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시키는 기본적인 조치입니다. 이 세 가지는 기립성 저혈압 관리의 골자(Gold Standard)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75세 여성, 파킨슨병 병력, 레보도파 복용 중. 기립 시 어지럼증과 낙상력이 있으며, 수분 섭취 부족을 호소. 혈압 측정 시 기립성 저혈압 확인. 진단적 접근: 기립성 저혈압은 "누운 자세 vs 기립 3분 후" 혈압 측정으로 진단합니다. 수축기 혈압 하락 ≥20mmHg 또는 이완기 혈압 하락 ≥10mmHg가 기준입니다. 이 환자는 기준을 훨씬 초과합니다. 치료 계획: 1) 비약물적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정답). 2) 효과가 부족하면 약물 치료(예: 플루드로코르티손, 미도드린)를 고려하되, 특히 고령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현재 복용 중인 약물(레보도파)을 조정할 수 있는지 신경과와 상의합니다. 주의사항: 기립성 저혈압 환자에게 이뇨제나 항고혈압제 추가는 금기에 가깝습니다. 혈압을 더 떨어뜨려 증상을 악화시키고 낙상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핵심 개념
기립성 저혈압 (Orthostatic Hypotension) — 자세 변화(누웠다가 일어섬)에 따라 혈압이 과도하게 떨어져 뇌 관류 압이 부족해져 어지럼증, 실신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상태. 진단 기준은 기립 3분 내 수축기 혈압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10mmHg 이상 하락.
압박 스타킹 (Compression Stockings) — 하지에 압력을 가하여 정맥의 혈액 정체를 줄이고 심장으로의 혈액 귀환(venous return)을 증가시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완화하는 비약물적 치료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