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있는 급성 저칼슘혈증(tetany, 발작)은 10% calcium gluconate 10-20mL를 10분에 걸쳐 정맥 주입 후 지속 주입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Hypoparathyroidism)의 급성 증상 치료 원칙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은 부갑상선 호르몬(PTH) 분비 저하로 인해 저칼슘혈증(Hypocalcemia)과 고인산혈증(Hyperphosphatemia)이 발생합니다. 급성 증상으로는 Pathognomonic!인 테타니(Tetany) (손발 경련, 근육 경련)와 후두경련, 발작, QT 간격 연장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급성 증상이 있는 저칼슘혈증의 치료는 정맥 내 칼슘 보충입니다. Calcium gluconate를 정맥 주사하는 이유는 혈중 칼슘 농도를 신속하게 정상화하여 신경근 흥분성을 낮추고, 테타니와 발작을 즉시 중단시키기 위함입니다. 경구 칼슘제는 흡수가 느리고 혈중 농도 상승이 지연되므로 급성 증상 조절에는 부적합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경구 칼슘제: 만성 유지 요법이나 무증상 경증 저칼슘혈증에 사용됩니다. 급성 증상 조절에는 효과가 너무 느립니다.
③ 경구 비타민 D: 칼슘의 장내 흡수를 돕는 만성 치료제입니다. 활성형 비타민 D(칼시트리올)가 주로 사용되지만, 급성 증상 치료에는 직접적인 효과가 없습니다.
④ 마그네슘 보충: 감별 포인트! 저마그네슘혈증(Hypomagnesemia)은 PTH 분비와 작용을 억제하여 저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칼슘혈증 환자에서 마그네슘 수치를 확인하고, 저마그네슘혈증이 동반된 경우 이를 교정해야 칼슘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 선택지는 "가장 적절한" 급성 증상 치료가 아닙니다.
⑤ 이뇨제: 틀리다. 루프 이뇨제는 칼슘 배설을 증가시켜 오히려 저칼슘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급성 증상(테타니, 발작) → 정맥 내 Calcium gluconate (10% 용액 10-20mL를 10분에 걸쳐 서서히 주입 후, 필요시 지속 정맥 주입).
2. 급성 증상 조절 후 → 경구 칼슘제와 활성형 비타민 D(칼시트리올)를 이용한 만성 유지 요법 시작.
3. 동반된 저마그네슘혈증 확인 및 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