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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
문제

범뇌하수체기능저하증 환자에서 호르몬 보충 시 가장 먼저 보충해야 할 호르몬은?

해설
부신기능저하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코르티솔을 가장 먼저 보충해야 하며, 갑상선호르몬은 그 다음 순서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시상하부-뇌하수체-표적기관 축에서 음성되먹임(negative feedback) 조절을 받지 않는 호르몬은?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범뇌하수체기능저하증(Panhypopituitarism) 환자의 호르몬 보충 치료에서 우선순위를 묻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범뇌하수체기능저하증은 뇌하수체 전엽의 여러 호르몬 분비가 감소된 상태입니다. 이 환자들은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결핍으로 인한 이차성 부신기능저하증(Secondary adrenal insufficiency)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가장 먼저 보충해야 할 것은 코르티솔(Cortisol)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생명 위협: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감염, 수술, 외상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결핍 시 부신위기(Adrenal crisis)가 발생하여 저혈압, 쇼크,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2. 갑상선호르몬과의 상호작용: 갑상선호르몬은 대사율을 증가시킵니다. 코르티솔 보충 없이 먼저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면, 증가한 대사 요구에 코르티솔이 따라가지 못해 부신위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코르티솔 보충을 선행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호르몬들은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지 않거나, 덜 시급한 증상 교정을 목표로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무기력함, 피로, 저혈압, 오심으로 응급실 내원. 과거력 상 뇌하수체 선종으로 수술 받은 적 있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혈청 코티솔(Cortisol)ACTH 측정. 동시에 혈당, 전해질(특히 나트륨) 확인. 2. 확진 검사: ACTH 자극 검사(ACTH stimulation test, 코싱로프 검사). 반응이 저하되면 부신기능저하증 확진. 3. 다른 호르몬 평가: TSH, 유리 T4, 성장호르몬(IGF-1), 성호르몬(LH, FSH, 테스토스테론/에스트라디올) 검사.

치료 계획: 1. 응급/초기 치료: 부신위기 의심 시 즉시 정맥 주사용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투여. 2. 유지 치료: 경구 하이드로코르티손(예: 아침 10-15mg, 점심 5mg)으로 코르티솔 보충. 3. 2차 치료: 코르티솔 보충 안정화 후, 필요 시 레보티록신(Levothyroxine)으로 갑상선호르몬 보충 시작. 4. 3차 치료: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보충은 개별 증상과 필요에 따라 고려.

주의사항: 환자에게 스트레스 상황(열, 감염, 수술) 시 코르티솔 용량을 2-3배로 증량해야 함을 반드시 교육합니다. 증량하지 않으면 부신위기 발생 위험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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