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보균자로 진단된 환자의 S. typhi 박멸을 위한 1차 치료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담낭 절제술이 …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만성 보균자로 진단된 환자의 S. typhi 박멸을 위한 1차 치료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담낭 절제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1Ceftriaxone IV 14일 요법
2Ciprofloxacin Oral 4주 요법✓ 정답
3Ampicillin IV 7일 요법
4Chloramphenicol Oral 14일 요법
5TMP/SMX Oral 2주 요법
해설
만성 보균자의 S. typhi 박멸을 위해서는 Ciprofloxacin과 같은 Fluoroquinolone을 4주 이상 장기간 경구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티푸스(Typhoid fever)의 만성 보균자(Carrier) 치료를 묻는 것입니다. 핵심은 담낭 절제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의 약물 치료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장티푸스 만성 보균자는 증상이 없지만, 살모넬라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을 1년 이상 담낭(Gallbladder)에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배설하는 상태입니다. 담석이나 만성 담낭염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요.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② Ciprofloxacin Oral 4주 요법입니다. 핵심! 만성 보균자의 세균 박멸(Eradication)을 위해 현재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권장되는 1차 치료는 Fluoroquinolone 계열의 경구 항생제를 장기간(4주 이상) 투여하는 것입니다. Ciprofloxacin은 담즙 농도가 높고, 세포 내 침투력이 좋아 담낭과 담도에 잠복한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기 요법(7일, 14일)은 급성 장티푸스 치료에 해당하며, 만성 보균자 치료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 Ceftriaxone IV 14일 요법: 3세대 세팔로스포린으로 급성 장티푸스의 효과적인 치료제입니다. 그러나 만성 보균자 치료에서 Fluoroquinolone에 비해 박멸 실패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1차 선택이 아닙니다.
③ Ampicillin IV 7일 요법: Ampicillin은 과거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내성률이 높아 1차 치료제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기간도 너무 짧아요.
④ Chloramphenicol Oral 14일 요법: 역사적으로 장티푸스 치료에 사용된 최초의 항생제지만, 심각한 골수 억제(재생불량성 빈혈) 부작용으로 인해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⑤ TMP/SMX Oral 2주 요법: Trimethoprim-Sulfamethoxazole는 내성이 흔하고, 만성 보균자 치료에 필요한 충분한 기간(4주)이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5세 남성, 무증상. 식품 취급업에 종사하려고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대변 배양 검사에서 S. typhi가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복부 초음파상 담석은 없었습니다. 과거력으로 5년 전 장티푸스로 진단받은 적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무증상이므로 증상 중심 접근은 불가. 2. 만성 보균자 진단을 위해 대변 배양을 3회 이상 반복하여 S. typhi의 지속적 배설을 확인합니다. 3. 담낭 상태 평가를 위해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여 담석이나 만성 담낭염 유무를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담낭에 구조적 이상(담석)이 없는 경우, 1차 치료는 Ciprofloxacin 500mg 경구, 1일 2회, 4주간 투여입니다. 치료 종료 1개월 후 대변 배양을 반복하여 박멸 성공을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Fluoroquinolone은 건염(Tendinitis) 및 건 파열(Tendon rupture)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투여 기간 동안 무거운 운동을 피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또한, QT 간격 연장 효과가 있어 심장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만성 보균자 치료는 '담낭 절제술'과 '장기간 항생제' 두 가지 옵션이 있어요. 문제에서 '담낭 절제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고 명시했으니, 당연히 장기간 항생제를 골라야 합니다. '4주'라는 기간이 다른 선택지와 차별되는 핵심 포인트였죠!"
핵심 개념
만성 보균자 (Chronic Carrier) — 장티푸스균(S. typhi)을 1년 이상 담낭에 보유하며 대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설하는 무증상 상태. 공중보건학적으로 중요한 감염원이다.
Ciprofloxacin — Fluoroquinolone 계열 항생제. 담즙 농도가 높고 세포 내 침투력이 우수하여 장티푸스 만성 보균자 박멸의 1차 경구 치료제로, 4주간 투여한다.
담낭 절제술 — 만성 보균자 치료의 한 방법. 특히 담석을 동반한 경우 항생제 치료 실패율이 높아, 담낭(감염의 저장고)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Fluoroquinolone — DNA 자이레이즈(DNA gyrase) 억제를 통한 살균 작용을 하는 항생제 계열. Ciprofloxacin, Levofloxacin 등이 포함되며, 장티푸스 치료에 핵심적이다.
대변 배양 (Stool Culture) — 만성 보균자 진단 및 치료 후 추적 관찰에 필수적인 검사. S. typhi의 지속적 배설을 확인하기 위해 치료 종료 후 1개월 간격으로 3회 이상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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