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남성이 전립선비대증으로 치료 중 급성 요폐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도뇨관 삽입 후 혈뇨 동반한 1,2…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8세 남성이 전립선비대증으로 치료 중 급성 요폐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도뇨관 삽입 후 혈뇨 동반한 1,200 mL 배뇨. 6시간 후 발열, 오한, 저혈압 발생. 체온 39.5°C, 혈압 80/50 mmHg, 맥박 130회/분. 혈액 검사: WBC 22,000/μL, lactate 4.5 mmol/L. 혈액 배양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패혈증 유발 기전은?

혈액 배양: E. coli 동정
해설
요로 조작(도뇨관 삽입, 내시경, 전립선 생검) 후 균혈증/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기전: (1) 조작으로 점막 손상, (2) 요로 내 세균이 혈류로 전파, (3) 그람 음성균의 LPS(endotoxin) 방출 → 패혈증. 예방: (1) 요로 시술 전 무균 소변 확인, (2) 예방적 항생제(fluoroquinolone 또는 ceftriaxone) 고려(고위험군), (3) 무균 술기. 치료: 광범위 항생제 + 수액 소생술.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전립선비대증(BPH)으로 인한 급성 요폐 후 도뇨관 삽입을 시행받았고, 이후 발열, 오한, 저혈압, 빈맥, 백혈구 증가증 및 고젖산혈증을 보여 패혈성 쇼크(Septic Shock)에 빠졌습니다. 혈액 배양에서 E. coli가 동정되었습니다.

진단: 도뇨관 삽입 후 발생한 그람 음성균 패혈증(Gram-negative sepsis)입니다. 핵심 기전은 방광 조작 후 균혈증입니다. 급성 요폐로 인해 방광이 팽창되어 있고, 이 상태에서 도뇨관 삽입이라는 기계적 조작이 점막 장벽을 손상시켜 요로 내에 상재하던 세균(E. coli)이 혈류로 직접 유입된 것입니다. Pathognomonic! 그람 음성균의 세포벽 구성 성분인 내독소(Endotoxin, LPS)가 대량으로 혈중에 유리되면, 강력한 염증 반응(cytokine storm)을 유발하여 패혈성 쇼크로 이어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남성, 급성 요폐 후 도뇨관 삽입, 이후 발열/오한/저혈압 발생. 활력 징후 및 검사 소견은 패혈성 쇼크를 시사합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활력 징후 모니터링, 혈액 가스 분석, 젖산(lactate) 측정, 혈액 배양 2세트, 요배양. 2) 확진 검사: 혈액 배양 양성은 패혈증을 확진합니다.

치료 계획: 감별 포인트! 이는 응급 상황입니다. 1시간 내 패혈증 번들(SEPSIS BUNDLE)을 시작해야 합니다. 1) 광범위 항생제(예: Piperacillin-tazobactam 또는 Carbapenem) 정맥 투여, 2) 대량 수액 정맥 주입(30 mL/kg), 3) 혈압 유지를 위한 혈관 수축제(예: Norepinephrine) 필요 시 사용.

주의사항: 항생제 투여 전 반드시 혈액 배양을 채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임상적 의심이 강하면 즉시 항생제를 시작합니다. 도뇨관은 가능하면 교체하되, 패혈증 쇼크가 조절될 때까지는 급성 요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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