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당뇨병으로 치료 중 우측 신장 주위 농양으로 진단받았다. 2주 전 급성 신우신염으로 항생제 치…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5세 남성이 당뇨병으로 치료 중 우측 신장 주위 농양으로 진단받았다. 2주 전 급성 신우신염으로 항생제 치료 후 증상이 재발하였다. 체온 39.5°C, 혈압 100/60 mmHg. 우측 늑골척추각 심한 압통. 복부 CT는 아래와 같다. 혈액 배양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합병증 위험인자는?
복부 CT: 우측 신주위(perinephric) 4×5 cm 저음영 병변(농양). 혈액 배양: E. coli 동정
1요로 결석
2당뇨병
3면역저하
4고령
5위의 모든 것✓ 정답
해설
신주위 농양(Perinephric abscess)의 위험인자: (1) 당뇨병(가장 중요), (2) 요로 결석/폐쇄, (3) 면역저하, (4) 요로 감염 치료 지연, (5) 최근 요로 시술. E. coli가 가장 흔한 원인(70%). 진단: CT(조영 증강 저하, 액체 저류). 치료: (1) 경피적 또는 수술적 배액, (2) 장기 항생제(4-6주), (3) 기저 원인 교정(결석 제거 등).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 신손상으로 진행.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신우신염 치료 후 재발하여 신주위 농양(Perinephric abscess)으로 진행한 증례입니다. 신우신염이 농양으로 발전하는 주요 기전은 감염이 신실질을 넘어 신장 주위 지방 조직으로 파급되는 것이며, 이 과정을 촉진하는 여러 위험인자가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고열(39.5°C), 저혈압(100/60 mmHg), 국소적 압통(우측 늑골척추각)을 보이며, CT에서 우측 신주위에 저음영 병변을 확인했습니다. 혈액 배양에서 E. coli가 동정되어 요로 기원의 패혈증이 동반된 신주위 농양으로 확진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신주위 농양의 발생은 단일 요인이 아닌 복합적인 위험인자의 조합에 의해 크게 증가합니다. 보기에 제시된 모든 요소가 위험인자에 해당합니다.
1. 감별 포인트!당뇨병(Diabetes mellitus):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고혈당은 백혈구 기능(식균작용, 화학주성)을 저하시키고, 미세혈관 병변으로 조직 관류와 국소 면역을 떨어뜨려 감염이 쉽게 파급되고 농양화됩니다.
2. 요로 결석(Urinary stone): 요로 폐쇄를 유발하여 세균이 배출되지 못하고 증식하며, 감염된 소변의 정체를 초래합니다. 이는 감염의 지속과 신실질 침범을 용이하게 합니다.
3. 면역저하(Immunocompromised state): 당뇨병 외에도 스테로이드 사용, HIV 감염, 항암 치료 등은 신체의 감염 방어 기전을 약화시켜 농양 형성을 촉진합니다.
4. 고령(Advanced age): 노화에 따른 면역 기능 저하, 전립선 비대증(BPH) 등으로 인한 요로 폐쇄 빈도 증가, 기저 질환의 동반 등이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이 환자의 경우, 기저 질환인 당뇨병에 더해, 급성 신우신염의 치료 지연 또는 불충분한 치료(2주 전 항생제 치료 후 재발)가 농양 형성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모든 것"이 정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5세 남성, 당뇨병 병력. 급성 신우신염 항생제 치료 실패 후 재발하여 고열, 저혈압, 국소 압통. CT 및 혈액 배양으로 E. coli 패혈증 동반 신주위 농양 확진.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활력 징후 평가 후 혈액 배양 2세트 및 요 배양 채취. 급성기 반응물(CRP, ESR) 및 백혈구 수치 확인.
2. 확진 및 평가 검사: 복부 CT 조영 증강이 금기 사항이 없다면 최선의 영상 검사입니다. 농양의 위치, 크기, 범위, 합병증(가스 형성, 후복막 파급) 평가.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응급 조치: 저혈압 대응을 위한 수액 공격적 정주(Aggressive IV hydration), 경험적 정맥 내 항생제 시작 (예: 피페라실린-타조박탐 또는 카바페넴 계열).
2. 확정 치료: 경피적 배액(CT 또는 초음파 유도 하)이 1차 치료입니다. 배액액 배양으로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3. 항생제 요법: 초기 정맥 내 치료 후 임상 호전 시 경구 항생제로 전환, 총 4-6주 동안 장기 요법이 필요합니다.
4. 기저 원인 교정: 농양 해결 후 요로 결석이 있다면 제거, 당뇨병 철저한 관리.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단순히 항생제만으로는 농양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배액(Drainage)이 필수입니다.
- 배액 후에도 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배액관 위치 재확인 또는 추가 농양 강소를 의심해야 합니다.
-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성 쇼크, 만성 신장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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