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건강한 남성이 손을 물린 후 2일째에 손등의 봉와직염으로 내원했다. 가장 의심되는 원인균은 Eiken…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40세 건강한 남성이 손을 물린 후 2일째에 손등의 봉와직염으로 내원했다. 가장 의심되는 원인균은 Eikenella corrodens이다. Eikenella 감염 시 경험적 항생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Eikenella corrodens는 구강 내 상재균이며 사람 물림 상처 감염의 흔한 원인균입니다. 이는 페니실린beta-lactamase 억제제(Amoxicillin/Clavulanate) 조합에 감수성이 높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사람 물림 상처(Human bite wound) 감염의 원인균과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건강한 성인이 손을 물린 후 발생한 봉와직염(Cellulitis)입니다. 사람 물림 상처, 특히 주먹을 쥐고 타인의 치아에 부딪혀 발생하는 주먹 싸움 손상(Fight bite)은 손등에 깊은 관절낭 관통 상처를 만들고, 구강 내 혼합 세균 감염을 유발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사람 물림 상처의 주요 원인균은 Eikenella corrodensStreptococcus 속, Staphylococcus aureus, 그리고 혐기성 세균입니다. Eikenella corrodens는 페니실린에 감수성이 있지만, 다른 공존 세균(예: S. aureus) 중에는 베타-락타마아제를 생산하는 균주가 많습니다. 따라서, Amoxicillin/Clavulanate와 같은 페니실린 + 베타-락타마아제 억제제 조합이 구강 내 혼합 감염을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데 가장 적절한 경험적 항생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Cefazolin: 1세대 세팔로스포린으로, Eikenella와 혐기성 세균에 대한 활성이 부족합니다.
Gentamicin: 아미노글리코사이드로, 그람 음성균에 주로 사용되며 Eikenella에 대한 단독 요법으로는 부적절합니다.
Clindamycin: 혐기성 세균과 그람 양성 구균에 효과가 있지만, Eikenella corrodens에 대한 활성이 일관되게 좋지 않습니다.
Ciprofloxacin: 플루오로퀴놀론은 Eikenella에 어느 정도 활성이 있지만, 사람 물림 상처의 표준 1차 치료제가 아니며, 혼합 감염에서의 포괄성은 Amoxicillin/Clavulanate보다 떨어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0세 건강한 남성, 손등의 통증, 발적, 부종으로 내원. 2일 전 손을 물린 과거력 있음. 발열은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상처의 철저한 세척, 배농, 그리고 심부 조직/관절낭 관통 여부 평가를 위한 신체 검진 및 방사선 검사.
2. 확진 검사: 상처 배양 및 감수성 검사. 그러나 치료는 경험적으로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수술적 처치: 농양이 형성되었거나 심부 구조물이 침범한 경우 외과적 배농이 필수적입니다.
- 약물 치료: Amoxicillin/Clavulanate (875/125 mg) 경구, 12시간마다가 1차 선택입니다. 중증 감염이나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다른 대안(도시사이클린, 플루오로퀴놀론+메트로니다졸 등)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사람 물림 상처는 단순해 보여도 심부 감염, 골수염, 화농성 관절염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절대 단순 봉합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개방적 처치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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