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2일 전부터 시작된 우측 종아리의 발적, 부종, 압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37.8℃.…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5세 남성이 2일 전부터 시작된 우측 종아리의 발적, 부종, 압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37.8℃. 경계는 불분명하며, 병변 부위에 작은 긁힌 상처가 관찰된다. 혈액 검사 결과: 백혈구 13,000/µL. 이 환자의 초기 치료로 가장 적절한 조치는?
1경과 관찰 및 냉찜질
2병변부위 흡인 및 배양 검사
3경구 항생제 투여 및 부종 완화를 위한 다리 거상✓ 정답
4응급 수술적 절개 및 배농
5광범위 정맥 항생제 투여
해설
경미한 전신 증상만 동반된 경증의 연조직염은 외래에서 경구 항생제(경구 세팔로스포린 또는 페니실린 계열) 투여와 함께, 감염 부위의 안정 및 거상을 통해 부종을 줄이는 것이 가장 적절한 초기 조치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열감과 백혈구 증가증을 동반한 국소적인 발적, 부종, 압통을 보이며, Pathognomonic!은 아니지만 감염의 문턱이 될 수 있는 작은 외상이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세균성 연조직염(Cellulitis)의 소견입니다. 특히, 경계가 불분명한 발적은 피하 지방층까지의 감염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경미한 전신 증상(미열)만 있는 경증의 연조직염 초기 치료는 경구 항생제 투여와 함께 감염 부위 거상(Elevation)입니다. 거상은 림프 및 정맥 환류를 촉진하여 부종을 줄이고, 항생제의 감염 부위 도달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는 외래 치료가 가능한 표준 초기 접근법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경과 관찰: 이미 감염 징후(발열, 백혈구 증가)가 명확하므로 적극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② 병변부위 흡인: 연조직염은 피하 조직의 확산성 감염으로, 농양(Abscess)이 형성되지 않은 경우 흡인물이 나오지 않거나 진단적 가치가 낮습니다.
④ 응급 수술적 절개: 이는 농양이 형성되어 고름이 고인 경우나 괴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조치입니다.
⑤ 광범위 정맥 항생제: 고열, 빠른 진행, 전신 중독 증상이 있거나 면역저하 상태 등 중증 연조직염에서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5세 남성, 우측 종아리 발적/부종/압통 2일, 미열(37.8℃), 백혈구 증가(13,000/µL), 경계 불분명한 발적과 작은 외상 소견. 진단적 접근: 대부분의 연조직염은 임상 소견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혈액 배양은 전신 증상이 심하거나 특수 상황이 아니면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초음파는 농양 유무를 감별할 때 유용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경구 항생제(예: 디클록사실린, 세팔렉신) 5-10일간 투여와 함께 감염 부위 거상. 48-72시간 내에 호전되지 않으면 항생제 변경이나 정맥 주사 치료로 전환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발적이 급속히 확산되거나, 심한 통증, 수포/괴사, 고열/저혈압 등 전신 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감별 포인트!괴사성 근막염을 의심하고 즉시 응급 수술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연조직염 — 피부의 진피 및 피하 지방층에 발생하는 확산성 세균 감염. 주로 A군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또는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해 발생하며, 경계가 불분명한 발적, 부종, 압통, 열감이 특징.
거상 — 감염이나 부상으로 인한 부종 부위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 중력에 의한 정맥 및 림프액의 환류를 촉진하여 부종을 감소시키고, 통증 완화 및 치유 촉진에 도움을 줌.
디클록사실린 —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페니실리나제(베타-락타마아제)에 저항성을 가짐. 황색포도알균(MSSA)에 효과적이어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의 경구 치료제로 흔히 사용됨.
농양 — 조직 내에 고름이 국소적으로 고여 형성된 공동. 수술적 배농(I&D, Incision and Drainage)이 일차 치료법이며, 항생제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움. 연조직염과의 감별이 중요.
괴사성 근막염 (Necrotizing Fasciitis) — 피하 조직과 근막을 빠르게 괴사시키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감염. 심한 통증과 부종, 피부 변색, 수포 형성, 크레피투스(Crepitus)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응급 수술적 절제술이 필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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