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여성이 배뇨통, 빈뇨, 질 분비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주 전 새로운 성 파트너와 관계 시작. 체온…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22세 여성이 배뇨통, 빈뇨, 질 분비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주 전 새로운 성 파트너와 관계 시작. 체온 36.8°C. 복부 검진상 치골상부 압통 없음. 내진상 자궁경부 이동 압통 없으나 점액농성 분비물 관찰. 소변 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소변 검사: 백혈구 10-20/HPF, 아질산염 음성, 세균 없음, 농뇨(pyuria) 양성
1급성 방광염
2급성 요도염✓ 정답
3자궁경부염
4질염
5신우신염
해설
배뇨 증상 + 농뇨이나 세균뇨 없음 + 질 분비물 + 최근 성관계는 급성 요도염(Chlamydia trachomatis, Neisseria gonorrhoeae)을 시사한다. 자궁경부염도 동반될 수 있다. 핵산증폭검사(NAAT)로 확진하며, azithromycin + ceftriaxone으로 치료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배뇨통, 빈뇨, 질 분비물을 호소하며, 최근 새로운 성 파트너와의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신체 검진에서 자궁경부 이동 압통이 없고, 복부 압통도 없습니다. 소변 검사에서 농뇨(pyuria)는 양성이지만, 감별 포인트!아질산염 음성이고 세균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소견은 세균성 방광염의 전형적인 소견과 다릅니다. 핵심! 성매개 감염으로 인한 급성 요도염(Acute Urethritis)이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입니다. 특히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 trachomatis)나 임균(Neisseria gonorrhoeae)에 의한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자궁경부염도 동반될 수 있으나, 자궁경부 이동 압통이 없다는 점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2세 여성, 배뇨통, 빈뇨, 질 분비물. 최근 새로운 성 파트너와 관계 시작. 열 없음. 복부 및 내진 검진상 특이 소견 없으나 자궁경부에 점액농성 분비물 관찰.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검사는 핵산증폭검사(NAAT)로 자궁경부 도말 또는 요검체에서 클라미디아와 임균을 검출하는 것입니다. 소변 배양 검사는 세균성 방광염을 배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른 1차 치료는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1g 단회 경구 투여와 세프트리아손(Ceftriaxone) 500mg 단회 근주 투여입니다. 성 파트너도 동시에 치료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치료 후 3개월 내에 재검사를 권고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상행성 감염으로 인한 골반염증성 질환(PID)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젊은 여성의 배뇨통 + 농뇨에서 '아질산염 음성 & 세균 없음'을 보면 무조건 성매개 감염성 요도염을 떠올리세요! 방광염처럼 보이지만, 항생제 선택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핵심 개념
급성 요도염 — 성매개 병원체(주로 클라미디아, 임균)에 의한 요도의 염증. 배뇨통, 빈뇨, 요도 분비물이 특징이며, 소변 검사에서 농뇨는 있으나 세균뇨는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 성매개 요도염 및 자궁경부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 세포 내 기생체로, 배양이 어려워 NAAT로 진단한다. 아지스로마이신 또는 독시사이클린으로 치료.
농뇨 — 소변 현미경 검사에서 고배율 시야(HPF)당 백혈구가 5-10개 이상 있는 상태. 요로 감염의 징후이지만, 세균성 방광염뿐 아니라 무균성 요도염(성매개 감염, 간질성 방광염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핵산증폭검사 — 클라미디아와 임균 감염의 확진을 위한 표준 검사법. 자궁경부 도말, 요검체, 요도 도말 등에서 병원체의 DNA나 RNA를 검출하여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진다.
골반염증성 질환 — 상행성 감염에 의한 자궁내막, 난관, 난소 등의 염증. 치료되지 않은 클라미디아나 임균성 자궁경부염/요도염이 주요 원인이며, 불임, 자궁외임신, 만성 골반통의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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