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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문제

60세 남자가 갑작스러운 오른쪽 옆구리 통증 및 고열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V/S BP 90/60 mmHg, HR 125회/분, RR 25회/분, BT 39.5℃. 신체검진에서 우측 코스토베테브랄 각 압통(CVA tenderness)이 심하게 관찰되었다. 소변 검사: 농뇨(+++), 세균 다수. 가장 적절한 초기 조치는?

해설
고열, 저혈압, 빈맥, 심한 CVA tenderness는 패혈증을 동반한 급성 신우신염을 시사하며, 정맥 수액 보충 및 광범위 정맥 항생제 투여가 가장 중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0세 남성 환자가 갑작스러운 우측 옆구리 통증과 고열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활력 징후에서 저혈압(BP 90/60 mmHg), 빈맥(HR 125회/분), 고열(BT 39.5℃)이 확인되어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SIRS) 기준을 충족합니다. 신체검진에서 우측 코스토베테브랄 각(Costovertebral angle) 압통이 심하게 나타나 상부 요로 감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소변 검사에서 농뇨와 세균이 다수 관찰된 것은 이를 뒷받침합니다. 이러한 소견들을 종합하면, 단순 급성 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을 넘어 패혈증(Sepsis) 또는 패혈성 쇼크(Septic Shock)에 해당하는 임상 양상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패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의 가장 중요한 초기 조치는 1시간 내에 광범위 항생제 투여를 포함한 집중적 치료(Resuscitation bundle)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Prof's Note 급성 신우신염 환자를 평가할 때는 반드시 패혈증 징후를 찾아야 합니다. "고열 + CVA 압통"만 있다면 외래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이 증례처럼 "저혈압, 빈맥, 고열"이 동반되면 이는 단순 감염이 아닌 전신성 감염으로 인한 혈역학적 불안정을 의미합니다. 초기 치료의 우선순위는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CT)가 아니라, 혈역학적 안정화와 감염원 조절입니다. "ABC(기도, 호흡, 순환)" 접근법을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패혈증이 동반된 급성 신우신염의 초기 관리의 핵심은 Surviving Sepsis Campaign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집중 치료입니다. 첫째, 넓은 관경의 정맥로를 확보하고 정맥 수액 보충(30 mL/kg)을 통해 혈역학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둘째, 혈액 및 소변 배양 검체 채취 후, 1시간 이내에 경험적 정맥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초기 항생제는 그람 음성 간균(대장균 등)과 그람 양성균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광범위 베타락탐제(예: 피페라실린-타조박탐) 또는 카바페넴계를 고려합니다. 환자 상태가 안정화된 후 요로 결석, 농양, 폐색 등 합병증을 평가하기 위해 CT 촬영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패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경구 항생제를 처방하고 귀가시키거나, 단순히 진통제만 투여하는 것은 치명적인 지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CT 촬영과 같은 진단적 검사를 먼저 시행하려는 것은 잘못된 우선순위입니다. 치료는 검사와 병행하거나, 긴급한 경우 치료 후에 시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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