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성이 3일 전부터 발생한 발열과 우측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2일 전부터 배뇨통…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42세 여성이 3일 전부터 발생한 발열과 우측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2일 전부터 배뇨통과 빈뇨가 있었다고 한다. 활력징후는 혈압 115/75 mmHg, 맥박 102회/분, 체온 38.9°C이다. 신체검진에서 우측 늑골척추각 압통이 관찰된다. 검사 소견: WBC 16,500/μL, CRP 8.5 mg/dL, 소변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은?

소변검사: WBC 다수, 세균 3+, 백혈구 원주 관찰
해설
발열, 옆구리 통증, 늑골척추각 압통, 백혈구뇨와 백혈구 원주는 급성 신우신염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2세 여성 환자로, 발열(38.9°C), 우측 옆구리 통증, 배뇨통, 빈뇨를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활력징후에서 빈맥(102회/분)과 고열이 확인되며, 신체검진에서 우측 늑골척추각 압통(CVA tenderness)이 있습니다. 이는 상부 요로 감염을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검사실 소견에서 말초 혈액 백혈구 증가(16,500/μL)와 CRP 상승(8.5 mg/dL)은 전신적 염증 반응을 보여줍니다. 결정적으로, 소변검사에서 백혈구뇨(WBC 다수), 세균뇨(세균 3+), 그리고 백혈구 원주(Leukocyte casts)가 관찰됩니다. 백혈구 원주는 신장 실질, 특히 신세뇨관의 염증을 의미하는 특이적 소견으로, 급성 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의 진단을 확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발열, 옆구리 통증, CVA 압통에 백혈구뇨와 세균뇨가 동반되면 급성 신우신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Mnemonic 신우신염의 3대 증상은 "Fever, Flank pain, Frequency" (열, 옆구리 통증, 빈뇨)로 기억하세요. 여기에 CVA 압통백혈구 원주가 더해지면 진단이 확실해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급성 신우신염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와 지지 요법입니다. 외래 치료가 가능한 경증 환자는 경구 항생제(예: Ciprofloxacin, Levofloxacin, Trimethoprim-sulfamethoxazole)를 7-14일간 투여합니다. 본 증례처럼 고열과 전신 증상이 있는 중증 환자는 입원하여 정맥 내 항생제(예: Ceftriaxone, Ciprofloxacin, Piperacillin-tazobactam)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발열과 통증에 대한 해열진통제,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치료 시작 후 48-72시간 내에 임상적 호전이 없으면 영상 검사(예: CT)를 시행하여 합병증(농양, 요로 폐쇄)을 배제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1. 백혈구 원주를 간과하지 마세요. 이는 단순 방광염이 아닌 신장 실질 감염을 확진하는 핵심 소견입니다. 2. 초기 경험적 항생제 선택을 잘못하면 치료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역 내 항생제 내성 패턴과 환자의 과거력(최근 항생제 사용, 병원 획득 감염 여부)을 반드시 고려하세요. 3.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서는 Fluoroquinolone 계열 약물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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