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남성이 배뇨통, 빈뇨,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주 전에도 유사한 증상으로 항생제 치료받았으나 증…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32세 남성이 배뇨통, 빈뇨,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주 전에도 유사한 증상으로 항생제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재발하였다. 체온 38.5°C. 직장수지검사상 전립선 압통과 종창. 혈액 검사: WBC 13,000/μL, PSA 8.5 ng/mL (상승). 소변 배양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은?

소변 배양: E. coli > 100,000 CFU/mL, fluoroquinolone 감수성
해설
남성의 요로감염 + 전립선 압통/종창 + 발열은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을 시사한다. 강한 전립선 마사지는 균혈증 위험으로 금기이다. Fluoroquinolone 또는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을 4-6주간 투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젊은 남성으로 배뇨통, 빈뇨, 발열과 같은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증상과 함께 직장수지검사(Digital Rectal Exam)에서 전립선 압통과 종창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립선 자체의 감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핵심!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Acute Bacterial Prostatitis)은 전립선의 급성 염증으로, 발열, 오한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국소적인 전립선 압통이 특징입니다. 이 환자는 2주 전 항생제 치료 후 재발한 것으로 보이지만, 감별 포인트! '만성' 전립선염은 보통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있고, 급성기처럼 심한 발열과 전립선의 뚜렷한 압통은 드뭅니다. 또한, PSA 8.5 ng/mL의 상승은 전립선염에서 흔히 관찰되는 반응성 상승으로, 단독으로 전립선암을 의심할 만한 수치는 아닙니다. 소변 배양에서 동일한 균(E. coli)이 검출되고 fluoroquinolone에 감수성이 있다는 점은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정답 근거: 환자의 임상 양상(발열, 전립선 압통/종창)은 전립선의 급성 감염을 가장 잘 설명합니다. '재발'했다는 점이 혼란을 줄 수 있으나, 이는 이전 감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고 재발한 것이거나 새로운 감염일 수 있습니다. 급성 전립선염의 정의는 증상의 기간이 아니라 임상적 중증도(전신 증상 유무)에 기반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남성, 배뇨통/빈뇨/발열. 2주 전 항생제 치료 후 재발. 체온 38.5°C.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압통 및 종창. 혈액: WBC 상승, PSA 8.5 ng/mL. 소변배양: E. coli (>100,000 CFU/mL), fluoroquinolone 감수성.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신체검진(직장수지검사)과 기본 혈액검사(CBC), 소변검사/배양. 2) 확진 검사: 급성 전립선염은 대개 임상 소견으로 진단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이 의심될 경우 4잔 검사(Meares-Stamey test)를 시행할 수 있으나, 급성기에는 균혈증 위험으로 전립선 마사지는 금기입니다.
치료 계획: 1) 1차 약제: Fluoroquinolone(예: Levofloxacin) 또는 Trimethoprim-sulfamethoxazole(TMP-SMX)을 4-6주간 경구 투여합니다. 단기간 투여는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2) 대증 치료: 진통제, 해열제, 수분 섭취 권장.
주의사항: 급성 전립선염에서 전립선 마사지는 균혈증(Bacteremia)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치료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전립선 농양을 의심하고 초음파나 CT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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