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의 진단은 자간전증(Preeclampsia)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임신 32주(20주 이후), 임신 전 정상 혈압이라는 점에서 신규 고혈압이 발생했습니다. 혈압은 165/105 mmHg로 중증 범위(≥160/110 mmHg)에 해당합니다. 24시간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4.5 g/day로 현저히 증가(>5g/day는 중증 기준 중 하나)했으며, 하지 부종이 동반되었습니다. Pathognomonic! 자간전증의 핵심 진단 기준은 임신 20주 이후 새로 발생한 고혈압 + 유의한 단백뇨(≥300 mg/24시간)입니다. 이 환자는 이 두 기준을 모두 명확히 충족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자간전증은 태반의 비정상적인 혈관 재형성과 전신성 혈관 내피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혈관 수축, 혈관 투과성 증가, 응고 이상 등이 일어나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나타납니다. 이 환자의 검사 결과(Cr, 혈소판, 간효소, LDH 정상)는 아직 중증 자간전증의 다른 기관 손상(신장, 간, 혈액)이 진행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지만, 혈압 수치와 단백뇨량 자체로 이미 감별 포인트! 중증 자간전증에 해당합니다. 중증 자간전증은 즉각적인 입원과 분만 고려가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다른 선택지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답이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여성, 임신 32주. 주소: 고혈압, 단백뇨, 하지 부종. 과거력: 임신 전 혈압 정상. 신체검진: 혈압 165/105 mmHg, 심한 하지 부종.
진단적 접근: 1) 혈압 측정 (중증 기준 확인), 2) 소변 검사 (단백뇨 정량을 위한 24시간 소뇨 또는 단백/크레아티닌 비), 3) 기관 손상 평가를 위한 검사: CBC(혈소판), 간기능(AST, ALT, LDH), 신기능(BUN, Cr), 요산.
치료 계획: 이 환자는 중증 자간전증이므로 즉시 입원이 필요합니다. 치료의 근간은 황산 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정주로 자간(eclampsia) 예방입니다. 동시에 고혈압 조절을 위한 항고혈압제(예: 라베탈롤(Labetalol), 니페디핀(Nifedipine)) 사용을 고려합니다. 궁극적인 치료는 분만입니다. 임신 34주 이상의 중증 자간전증에서는 분만을 권고합니다. 이 환자는 32주로, 모체 상태가 안정된다면 스테로이드 투여(태아 폐 성숙 촉진) 후 분만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환자에게 두통, 시야 이상, 상복부 통증, 호흡곤란 등이 새로 생기면 즉시 보고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이는 자간이나 HELLP 증후군으로 진행할 수 있는 징후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