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남성이 1주일간의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5년 전 대장암으로 우측 결장 …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68세 남성이 1주일간의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5년 전 대장암으로 우측 결장 절제술을 받았다. V/S: 혈압 105/65 mmHg, 맥박 108회/분, 체온 39.2℃. 간이 늑골 하연 3cm 촉지되며 압통이 있다. 혈액검사 및 복부 CT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간농양 발생 기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WBC 19,200/μL, CEA 45 ng/mL, CA19-9 380 U/mL, ALP 520 IU/L. 복부 CT: 간 우엽에 다발성 저음영 병변(최대 7cm), 일부 병변 주변에 위성 결절, 문맥 침범 소견
해설
대장암 수술 병력, 높은 종양표지자, 다발성 병변과 문맥 침범은 대장암의 간전이와 이차 감염을 시사하며, 문맥을 통한 혈행성 전파가 주 기전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대장암 과거력과 함께 발열, 오한, 간 비대 및 압통을 보이며,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와 ALP 520 IU/L의 현저한 상승, 복부 CT에서 간 우엽의 다발성 농양과 문맥 침범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화농성 간농양(Pyogenic liver abscess)을 시사합니다.

핵심! 이 환자의 간농양 발생 기전은 문맥을 통한 혈행성 전파입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발 병소: 5년 전 대장암 수술 병력과 현재 CEA 45 ng/mL의 상승은 잠재적 대장암 재발 또는 잔존 병변을 암시합니다. 대장, 특히 결장의 정맥혈은 문맥(Portal vein)을 통해 간으로 직접 흘러 들어갑니다.
2. 감염 경로: 대장암 병변에서 박테리아(대장균 등)가 혈류로 유출되어(균혈증(Bacteremia)) 문맥을 타고 간으로 이동하면, 간에서 감염성 색전이 되어 다발성 농양을 형성합니다. CT 소견의 "다발성 저음영 병변"과 "문맥 침범 소견"은 이 기전을 직접적으로 지지합니다.
3. 감별 포인트! 담도계 상행 감염은 담석이나 담관 협착이 있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며, 단일성 농양이 더 흔하고 ALP 상승이 두드러질 수 있으나, 이 환자처럼 과거 대장암 병력과 명백한 문맥 침범 소견은 문맥 경로를 더욱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8세 남성, 발열/오한/우상복부 통증 1주일. 대장암 수술 과거력. 발열(39.2℃), 빈맥, 간 비대 및 압통.
진단적 접근: 1) 혈액배양 및 농양 천자 배양으로 원인균 확인. 2)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 재발 여부 평가. 3) CT는 진단과 동시에 병변의 범위와 문맥 침범 여부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치료 계획: 1) 경험적 항생제: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조합으로 그람음성균과 혐기성균을 커버. 2) 배농(Drainage): 크기가 큰(>5cm) 농양은 경피적 배농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원발 병소(대장암)에 대한 치료(수술, 항암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재발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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