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2주간 지속된 발열과 전신 쇠약감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최근 해외여행 중 생수를 마신 적이 …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45세 여성이 2주간 지속된 발열과 전신 쇠약감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최근 해외여행 중 생수를 마신 적이 있다고 한다. V/S: 혈압 100/60 mmHg, 맥박 88회/분, 체온 38.3℃. 우상복부에 간 비대와 압통이 촉지된다. 혈액검사 및 복부 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을 위한 가장 적절한 추가 검사는?

혈액검사: WBC 9,800/μL, Eosinophil 2%, ESR 45 mm/hr, ALP 280 IU/L, AST 85 IU/L, ALT 90 IU/L. 복부 초음파: 간 우엽에 10cm 크기의 균질한 저에코 병변, 내부 격벽이나 debris 없음
해설
해외여행력, 단일 균질한 낭성 병변, 상대적으로 낮은 백혈구 수치는 아메바 간농양을 시사하며, 혈청 항체 검사가 진단에 가장 유용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해외 여행력(생수 섭취), 발열, 간 비대/압통, 그리고 초음파에서 간 우엽의 단일, 균질한 Pathognomonic! 저에코 병변을 보입니다. 혈액 검사는 백혈구(WBC)가 크게 상승하지 않았고(9,800/μL), 간 효소(AST/ALT)는 약간 상승했으나 ALP가 더 두드러지게 상승한 패턴입니다. 이 모든 소견은 아메바성 간농양(Amebic Liver Abscess)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아메바성 간농양의 확진을 위한 가장 적절한 첫 번째 검사는 혈청 아메바 항체 검사(Serologic test for Entamoeba histolytica)입니다. 이 검사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높아(>90%), 침습적인 검사 전에 선별 및 확진에 널리 사용됩니다. 병태생리적으로, Entamoeba histolytica 낭종이 경구로 감염된 후 장벽을 침범해 문맥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여 농양을 형성합니다.

오답 분석:감별 포인트! 간농양 천자 및 배양검사는 세균성 간농양이 의심될 때, 또는 아메바 항체 검사가 음성이지만 임상적 의심이 매우 높을 때 고려하는 검사입니다. 아메바 농양의 농액은 일반적으로 "anchovy paste"라 불리는 갈색 농액이며, 세균 배양은 음성입니다. 첫 번째 선택지로는 침습적입니다.
간생검은 농양이 아닌 간 실질의 확산성 질환(예: 간염, 간경변)이나 종양을 평가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AFP 측정은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을 의심할 때 하는 검사입니다. 본 증례의 초음파 소견(균질한 저에코, debris 없음)은 전형적인 액성 농양에 가깝고, 간암의 소견(고에코, 불규칙 경계)과는 다릅니다.
ERCP는 담도 폐쇄나 담관염을 평가하는 검사로, 이 환자의 증상과 소견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해외 여행 후 발열, 전신 쇠약감, 우상복부 통증/압통.
진단적 접근: 1. 첫 번째 검사: 비침습적인 혈청 아메바 항체 검사. 양성이면 아메바성 간농양 확진에 매우 유용합니다.
2. 추가/확진 검사: 항체 검사가 음성이지만 임상적 의심이 여전히 높거나, 치료 반응이 없을 경우 초음파 또는 CT 유도하 천자를 시행하여 농액의 특징과 현미경 검사(트로포조이트 확인)를 합니다.
치료 계획: 확진 또는 강력한 의심 시,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을 1차 치료제로 투여합니다. 이후 장내 낭종을 제거하기 위해 파로모마이신(Paromomycin) 또는 디옥시콜레이트 요오도퀴놀(Diloxanide furoate)을 투여합니다.
주의사항: 큰 농양(>5cm)이나 임박한 파열 위험이 있는 경우, 약물 치료와 함께 천자 배농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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