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남성이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38.9℃)과 우상복부 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2…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58세 남성이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38.9℃)과 우상복부 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2년 전 담석증을 진단받았으나 치료하지 않았다. V/S: 혈압 110/7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9.1℃. 신체검진상 우상복부에 압통과 근성방어가 관찰되며 Murphy 징후 양성이다. 혈액검사 및 복부 CT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가장 적절한 진단은?

혈액검사: WBC 18,500/μL, CRP 12.5 mg/dL, Total bilirubin 2.8 mg/dL, ALP 450 IU/L, AST 120 IU/L, ALT 135 IU/L. 복부 CT: 간 우엽에 8cm 크기의 저음영 병변, 내부에 기포 음영과 fluid level 관찰, 주변 간실질의 조영 증강
해설
담석증 병력, 고열, 백혈구 증가, CT상 기포를 동반한 저음영 병변과 rim enhancement는 세균성 화농성 간농양을 강력히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담석증 병력, 고열, 백혈구 증가, Murphy 징후 양성 등의 소견을 보입니다. 복부 CT에서 간 우엽에 8cm 크기의 저음영 병변과 함께 내부 기포 음영 및 fluid level이 관찰됩니다. 이는 세균 감염에 의한 가스 생성과 액체-고체 분리를 의미하는 매우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화농성 간농양(Pyogenic liver abscess)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담도계 감염입니다. 환자의 담석증 병력은 담도 폐쇄와 상행성 담관염을 유발하여 간농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명백한 위험 인자입니다. 임상적으로 고열, 백혈구 증가, 간 효소 및 ALP 상승은 급성 감염과 담도 폐쇄를 동시에 시사합니다. CT 소견 중 기포 음영가스 생성 균(Gas-forming organism)에 의한 감염(예: Klebsiella pneumoniae, E. coli)에서 흔히 보이며, 화농성 농양을 진단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단서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아메바 간농양은 열대 지역 방문력, 설사 병력이 있을 수 있으며, CT에서 기포 음영은 거의 보이지 않고, 주로 간 우엽에 단일성 농양을 형성합니다. 급성 고열과 담도계 증상보다는 서서히 진행하는 통증이 더 흔합니다.
간세포암종(HCC)의 괴사는 간경변증 병력, AFP 상승이 동반되며, 괴사 부위에 기포가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급성 감염 증상(고열, 백혈구 급증)도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간포충증(Hydatid cyst)은 개와의 접촉력이 중요하며, CT에서 딸낭(daughter cysts), 물떼새 징후(water-lily sign), 석회화가 특징입니다. 기포 음영은 보이지 않습니다.
간혈관종(Hemangioma)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CT에서 조영제 주입 후 말초에서 중심부로 퍼지는 조영 증강이 특징입니다. 기포나 감염 증상은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남성, 담석증 병력. 급성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 Murphy 징후 양성.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배양(Blood culture) 2세트, 복부 초음파(간농양 크기, 위치, 담석/담관 확장 평가).
2. 확진 검사: 복부 CT(농양의 범위, 기포 유무, 합병증 평가) 및 농양 천자 흡인(배양 및 감수성 검사를 위한 진단적/치료적 목적).
치료 계획:
1. 경험적 항생제: 3세대 세팔로스포린(예: Ceftriaxone)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또는 암피실린/술박탐 + 아미노글리코사이드 조합.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
2. 배농(Drainage): 크기 >5cm인 농양은 경피적 배농(US or CT-guided)이 표준 치료입니다. 작은 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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