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여성, 만성 간질환 병력. 토혈 후 의식저하. 응급 내시경 시행 전 우선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72세 여성, 만성 간질환 병력. 토혈 후 의식저하. 응급 내시경 시행 전 우선 조치는?

해설
대량 토혈 시 흡인방지를 위한 기도 확보가 최우선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간경변증(Cirrhosis) 환자에서 발생한 식도정맥류 출혈(Esophageal Variceal Bleeding) 후 의식저하 상태입니다. 응급 상황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원칙은 ABC(Airway, Breathing, Circulation)입니다. 특히 의식저하가 있는 환자에서 토혈이 발생했다면, 기도 흡인(Aspiration)으로 인한 질식과 호흡부전이 즉각적인 사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응급 내시경이나 어떤 치료보다도 기도 확보(Airway Management)가 최우선 조치입니다.

정답 근거: 모든 응급 처치의 골든룰은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 환자에게서 생명을 가장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것은 감별 포인트! 의식저하 상태에서의 기도 폐쇄 및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 위험입니다. 내시경을 시행하더라도 안전한 기도가 확보되지 않으면 시술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위험합니다. 기도 확보 후, 다음 단계로 활력징후 안정화(수액, 수혈) 및 출혈 조절을 위한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정주나 응급 내시경이 이루어집니다.

오답 분석:
① 광범위 항생제: 감별 포인트! 식도정맥류 출혈 환자에서 예방적 항생제 투여는 감염 합병증(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등)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권장되지만, 이는 기도 확보 및 활력징후 안정화 이후에 이루어지는 치료의 일부입니다. 최우선 조치는 아닙니다.
② 옥트레오타이드 정주: 정맥류 출혈의 약물 치료로 1차 선택지이나, 의식저하 환자에게는 기도 확보가 선행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④ 혈액배양검사: 출혈의 원인 규환이나 감염 평가를 위한 검사로, 응급 처치의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⑤ 복부 CT: 만성 간질환의 평가나 복수 등 동반 질환 평가에 유용하지만, 급성 대량 출혈 시 응급 처치와는 직접적 관련이 적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2세 여성, 만성 간질환(간경변증) 병력. 토혈 후 의식저하로 내원. 활력징후 불안정 가능성 높음.

진단적 접근: 1. 즉각적 평가: 의식 수준(GCS), 기도 개방성, 호흡, 순환(혈압, 맥박) 확인.
2. 우선 조치: 기도 확보 (기관 내 삽관 고려).
3. 다음 단계: 대정맥로 확보, 급성 출혈에 대한 수액/수혈 요법, 활력징후 안정화.
4. 확진 및 치료: 상부 위장관 내시경을 통한 출혈 부위 확인 및 결찰술/경화요법 시행. 내시경 전/중 옥트레오타이드 또는 테르립레신(Terlipressin) 정주.

치료 계획: - 기도 관리: 기관 내 삽관 유지, 흡인 주의.
- 출혈 조절: 내시경적 결찰술이 1차 치료. 약물 치료(혈관수축제) 보조.
- 예방: 출혈 조절 후 노르플록사친(Norfloxacin) 또는 세프트리아손(Ceftriaxone)으로 예방적 항생제 투여(5-7일).

주의사항: 의식저하 환자에서 내시경은 반드시 기관 내 삽관 후 시행해야 합니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할 경우, 과도한 진정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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