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10년간의 진행하는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다. 40갑년의 흡연력이 있다. V/S… | 마이메르시 MyMerci
환기 장애
문제

62세 남성이 10년간의 진행하는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다. 40갑년의 흡연력이 있다. V/S: BP 130/80 mmHg, PR 88회/분, RR 22회/분, BT 36.7°C, SpO2 91% (room air). 신체검진상 양측 폐야에서 호기 연장과 천명음이 청진되었다. 폐기능 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가장 적절한 진단은?

폐기능 검사: FEV1 1.2L (42% 예측치), FVC 2.8L (68% 예측치), FEV1/FVC 0.43, TLC 7.2L (125% 예측치)
해설
FEV1/FVC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 흡연력(40갑년)을 가진 노년 남성으로, 진행성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을 보입니다. 신체검진에서 호기 연장과 천명음이 청진되었고, 폐기능 검사에서 FEV1/FVC 0.43이라는 폐쇄성 장애TLC 125% 예측치라는 과팽창 소견이 확인됩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진단 근거: COPD의 폐기능 진단 기준은 FEV1/FVC < 0.7입니다. 이 환자의 수치는 0.43으로 명확한 폐쇄를 보입니다. 또한 FEV1이 예측치의 42%로 중등도~중증 기류 제한을, TLC 증가는 공기 가둠(Air trapping)과 과팽창을 의미합니다. 장기 흡연력은 COPD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감별 포인트: 감별 포인트! 기관지 천식(Bronchial Asthma)도 폐쇄성 장애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고, 증상이 발작적이며 가역적입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10년간 진행하는' 만성적이고 비가역적인 양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2세 남성, 40갑년 흡연력. 주소는 진행성 호흡곤란 및 만성 기침. SpO2 91%로 저산소혈증.
진단적 접근: 1) 폐기능 검사(Spirometry)는 COPD 진단의 금표준(Gold standard)입니다. 기류 제한(FEV1/FVC < 0.7)을 확인해야 합니다. 2) 흉부 X선은 과팽창, 횡격막 평편화, 흉곽 전후경 증가를 보일 수 있습니다. 3) 동맥혈 가스 분석은 저산소혈증과 이산화탄소 저류 여부를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1) 금연은 질병 진행을 늦추는 유일한 중재입니다. 2) 약물 치료: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Bronchodilator)가 증상 조절의 주축입니다. (LABA, LAMA). 중증도에 따라 흡입용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를 추가합니다. 3) 비약물 치료: 폐재활 치료, 산소 요법(만성 저산소혈증 시), 예방접종(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주의사항: 급성 악화 시에는 기저 치료에 경구/정주 스테로이드와 항생제(세균 감염 의심 시)를 추가합니다. 장기적인 경구 스테로이드 사용은 골다공증, 당뇨 등 부작용 위험이 높아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 FEV1/FVC — 1초간 노력성 호기량(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을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으로 나눈 값. 기류 제한(폐쇄성 장애)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정상은 0.7(70%) 이상이며, 0.7 미만이면 폐쇄성 장애를 시사합니다.
  • 과팽창 — 폐에 공기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차서 팽창된 상태. 폐기능 검사에서 총 폐용량(TLC)이 예측치의 120% 이상일 때 진단합니다. COPD에서 공기 가둠(Air trapping)으로 인해 흔히 발생하며, 흉부 X선상 횡격막 평편화, 늑간 확장, 흉곽 전후경 증가로 나타납니다.
  • GOLD 분류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국제 기준. 증상 점수(mMRC 또는 CAT)와 악화 이력을 고려하여 A, B, C, D 4개의 그룹으로 나눕니다. 치료 전략 수립의 근간이 됩니다. (예: GOLD D군은 증상이 많고 빈번한 악화 이력이 있는 중증 환자)
  • 기관지 확장제 — COPD 증상 조절의 1차 치료제.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켜 기류 제한을 완화합니다. 지속성 베타2 작용제(LABA, ex. 살메테롤)와 지속성 항무스카린제(LAMA, ex. 티오트로피움)가 주로 사용되며, 단독 또는 병용 요법으로 처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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