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성 심낭염으로 확진된 50세 환자에게 심낭 절제술을 시행할 때, 심장 마비를 피하고 수술 중 심장 보호를… | 마이메르시 MyMerci
심막질환
문제

수축성 심낭염으로 확진된 50세 환자에게 심낭 절제술을 시행할 때, 심장 마비를 피하고 수술 중 심장 보호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심장 절제 기술은?

해설
수축성 심낭염의 심낭 절제술은 종종 심폐 우회술을 사용하지 않고(Off-Pump) 시행되며, 심장 외막에 단단히 유착된 심낭을 벗겨내는 기술이 중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축성 심낭염(Constrictive Pericarditis)의 표준 수술적 치료인 심낭 절제술(Pericardiectomy)에서 심장 보호를 위한 핵심 기술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수축성 심낭염은 섬유화되고 석회화된 심낭이 심장을 조여 심장 이완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확진은 심장 CT나 MRI, 심도자법 등으로 이루어지며,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최종 치료는 심낭 절제술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수축성 심낭염의 심낭 절제술에서 감별 포인트! 심폐 우회술(Cardiopulmonary Bypass, CPB)을 사용하지 않는(Off-Pump) 절제가 선호되는 기술입니다. 그 이유는 CPB를 사용하면 전신적인 항응고제(헤파린) 투여가 필수적인데, 이는 광범위한 유착 조직을 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한 출혈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CPB 자체가 전신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혈소판 기능을 저하시켜 출혈 위험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자는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심낭을 조심스럽게 벗겨내어 심장 마비(cardiac arrest)를 피하고, 심장 기능을 보호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TAVR는 대동맥판 협착증 치료술기로, 심낭 질환과 무관합니다.
③ 로봇 보조 수술은 접근법의 하나일 뿐, 심장 보호 기술 자체를 정의하지 않습니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동반된 관상동맥질환이 있을 때 시행하는 것이며, 수축성 심낭염 자체의 치료 원칙은 아닙니다.
주의! 심폐 우회술을 이용한 절제는 출혈 위험이 높아 일반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다만, 심낭이 심장 뒤쪽(후면)까지 침범했거나, 관상동맥이나 심실벽 손상 위험이 매우 높은 복잡한 경우에는 안전한 절제를 위해 CPB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을 묻고 있으므로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남성, 서서히 진행되는 호흡곤란과 하지 부종으로 내원. 심초음파상 심실 격벽의 디스팅(D-septal bounce) 소견과 함께 CT에서 심낭의 두꺼워짐과 석회화가 확인되어 수축성 심낭염으로 확진. 이뇨제 치료에도 증상 호전 없어 수술적 치료 결정.

수술적 접근: 1. 흉골 정중 절개술(Median Sternotomy)로 접근. 2. 심폐 우회술 준비는 하지만, 가능한 한 Off-Pump(심장이 뛰는 상태)로 수술을 진행합니다. 3. 심장의 앞면(전면), 옆면(측면), 그리고 가능한 한 뒤쪽(후면)까지 심낭을 조심스럽게 절제하여 심장의 이완을 회복시킵니다. 4. 수술 중 지속적인 혈역학적 모니터링(동맥압, 중심정맥압)이 필수적입니다.

주의사항: 절제 과정에서 우심실 벽이나 관상동맥의 손상은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통제되지 않으면 긴급히 심폐 우회술로 전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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