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장 천공 환자가 응급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관리 중이다. 수술 후 1일째부터 소변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 마이메르시 MyMerci
수액, 전해질, 쇼크
문제
70세 장 천공 환자가 응급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관리 중이다. 수술 후 1일째부터 소변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의식이 저하되었다. V/S: BP 70/40 mmHg \"HR 130회/분\" \"RR 25회/분. 중심정맥압(CVP) 2 mmHg. 동맥혈 가스 분석(ABGA)상 젖산(Lactate) 수치 5.5 mmol/L.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조치는?\"
1도파민(Dopamine) 투여
2정맥 수액(Crystalloid) 30 mL/kg 급속 투여✓ 정답
3광범위 항생제 투여 시작
4지속적 신대체 요법(CRRT) 시작
5흉부 CT 검사
해설
저혈압 \"빈맥\" \"저관류 징후(핍뇨\" \"고젖산혈증) 및 낮은 CVP는 패혈성 쇼크 또는 저혈량성 쇼크를 시사하며\" \"초기 소생술의 핵심은 수액 소생(Fluid Resuscitation)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70세 환자가 장 천공(Intestinal Perforation)으로 응급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관리 중입니다. 수술 후 1일째 나타난 핵심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한 핍뇨(Oliguria)와 의식 저하(Altered Mental Status), 저혈압(BP 70/40 mmHg), 빈맥(HR 130회/분), 빈호흡(RR 25회/분), 낮은 중심정맥압(CVP 2 mmHg), 그리고 고젖산혈증(Lactate 5.5 mmol/L). 이는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SIRS)과 장기 저관류(Organ Hypoperfusion)를 명확히 보여주는 소견입니다. 장 천공은 복막염(Peritonitis)과 패혈증(Sepsis)의 대표적 원인입니다. 현재 상태는 패혈성 쇼크(Sepsis-induced Shock)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낮은 CVP는 절대적 또는 상대적 저혈량증(Absolute/Relative Hypovolemia)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Surviving Sepsis Campaig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패혈성 쇼크의 초기 관리(1시간 번들)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수액 소생(Fluid Resuscitation)입니다. 이를 통해 전부하(Preload)를 증가시켜 심박출량(Cardiac Output)을 개선하고 조직 관류를 회복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른 선택지들은 수액 충전 후에도 지속되는 쇼크나 특정 합병증이 있을 때 고려되는 이차적 조치들입니다.
Prof's Note
패혈증/패혈성 쇼크 초기 관리의 핵심은 "Time is Tissue"입니다. 교과서적으로 30 mL/kg의 결정체 수액(Crystalloid)을 빠르게 투여하는 것이 표준 초기 치료입니다. 이 환자는 수술 후 상태로 제3 공간(Third Spacing)으로의 체액 이동이 활발할 수 있어, 절대적 저혈량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혈역학적 모니터링(CVP, Lactate)은 수액 치료의 반응을 평가하고 추가 치료(혈관 수축제, 정중압제) 필요성을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수액 투여 전에 혈관 수축제를 먼저 투여하는 것은 말초 혈관 수축을 악화시켜 조직 관류를 더욱 나쁘게 할 수 있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패혈성 쇼크의 초기 관리로, 먼저 정맥 수액(Crystalloid)을 30 mL/kg (보통 1-2 L에 해당)을 빠르게 투여합니다. 수액 반응성을 평가하기 위해 V/S, CVP, 소변량, Lactate를 모니터링합니다. 수액 투여 후에도 지속적인 저혈압이 있다면,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을 일차 혈관 수축제로 시작합니다. 동시에 적절한 경험적 항생제(Empiric Antibiotics)를 가능한 한 빨리(1시간 이내) 투여 시작해야 하며, 감염원 조절(Source Control)을 위한 수술이 이미 시행된 상태입니다.
Critical Warning수액 충분한 보충 없이 도파민(Dopamine)이나 다른 정중압제(Vasopressor)를 먼저 투여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이는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이미 관류가 악화된 장기의 허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CRRT는 급성 신손상(AKI)의 원인 치료가 아니며, 수액 소생 후에도 지속되는 난치성 대사성 산증, 고칼륨혈증, 과다 수분 증상 등 특정 적응증이 있을 때 시작해야 합니다. 초기 쇼크 상태에서 CT 촬영을 위해 환자를 이동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핵심 개념
패혈성 쇼크 — 패혈성 쇼크(Sepsis-induced Shock)는 패혈증(Sepsis)이 진행되어 충분한 수액 소생 후에도 지속되는 저혈압이 동반되거나, 혈액 Lactate 수치가 >2 mmol/L인 상태를 말합니다. 조직 관류 부전으로 인해 다발성 장기 부전(MODS)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생명 위협 상태입니다.
중심정맥압 — 중심정맥압(Central Venous Pressure, CVP)은 우심방 압력을 반영하며, 혈액의 정맥계 귀환량(전부하, Preload)을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낮은 CVP(예:
젖산 — 젖산(Lactate)은 조직에서 산소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무산소 대사(Anaerobic Metabolism)가 일어날 때 생성됩니다. 고젖산혈증(Elevated Lactate, >2 mmol/L)은 조직 저관류(Tissue Hypoperfusion)와 쇼크의 민감한 지표이며,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됩니다.
수액 소생 — 수액 소생(Fluid Resuscitation)은 패혈성 쇼크를 포함한 다양한 쇼크 상태의 초기 일차 치료입니다. 30 mL/kg의 결정체 수액(Crystalloid, e.g., Normal Saline or Lactated Ringer's)을 빠르게 투여하여 혈관 내용량을 증가시키고 심박출량과 조직 관류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핍뇨 — 핍뇨(Oliguria)는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시간당 소변량이 0.5 mL/kg 미만인 상태를 정의합니다. 이는 신장 관류 부전의 초기 징후로, 쇼크나 탈수 시 흔히 나타나며, 급성 신손상(AKI)의 진단 기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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