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70세 남성,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 상태입니다. 수액 소생술 후에도 평균 동맥압(MAP)이 58 mmHg로 저하되어 있고, 젖산(Lactate)이 3.8 mmol/L로 상승되어 조직 관류 부전을 시사합니다. Surviving Sepsis Campaign(SSC) 지침은 패혈성 쇼크의 혈역학적 관리에 있어 표준을 제시합니다. 지침에 따르면, 충분한 수액 소생 후에도 지속되는 저혈압(혈압 목표 미달)이 있을 경우, 혈관 수축제(Vasopressor) 사용을 시작하여 MAP을 ≥ 65 mmHg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목표치는 주요 장기(신장, 뇌, 관상동맥)의 관류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 필요 압력에 기반한 것입니다.
Prof's Note
MAP 목표 65 mmHg는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개인화의 시작점입니다. 고혈압 병력이 있는 노인 환자에서는 더 높은 MAP(예: 75-80 mmHg)이 신장 기능 보존에 필요할 수 있으며, 출혈성 뇌졸중 병력이 있는 젊은 환자에서는 60-65 mmHg로 낮게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환자 한 명'을 보고 치료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패혈성 쇼크의 초기 혈역학적 관리의 핵심은 수액 소생 후 MAP ≥ 65 mmHg 목표 달성입니다. 1차 혈관 수축제는 Norepinephrine입니다. 목표 MAP 달성이 안 되거나 심박출량이 부족한 경우 Dobutamine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수액 반응성 평가는 동적 지표(예: 수축기압 변이도, 하대정맥 직경 변이도)를 활용하는 것이 정적 지표보다 우수합니다.
Critical Warning
MAP 목표를 무조건 65 mmHg에 고정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고혈압 기저 병력이 있는 노인 환자에서 65 mmHg만 달성하고 만족하면, 충분한 신장 관류가 이루어지지 않아 급성 신손상(AKI)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출혈성 뇌졸중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과도하게 높은 MAP을 유지하려는 시도는 재출혈 위험을 높입니다. MAP은 하나의 지표일 뿐, 소변량, 정신 상태, 젖산 제거율 등 종합적인 관류 지표를 함께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