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남자가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은 후 좌측 둔부에서 시작하여 하지로 뻗치는 통증을 호소하여 내원하였다. 신체 진찰에서 하지 직거상 검사에서 다리를 약 30도 정도 들어 올렸을 때 좌측 하지로 방사되는 통증을 호소하였다. 좌측 하지의 감각이 저하되어 있다.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1추간판 탈출증✓ 정답
2요추관 협착증
3좌골결절염
4천장관절염
5골반골절
해설
하지 직거상 검사에서 약 30°에서 방사통이 유발되는 것은 요추 신경근 압박을 시사하며 가장 흔한 원인은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Case Analysis요추 추간판 탈출증(lumbar disc herniation)은 섬유륜이 파열되면서 수핵이 후방으로 탈출하여 신경근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이 경우 좌골신경통(sciatica) 형태의 방사통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 직거상 검사(straight leg raising maneuver)는 환자의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약 30~70° 사이에서 방사통이 발생하면 신경근 압박을 시사하는 검사입니다. 본 증례에서는 약 30°에서 방사통이 유발되었으며 감각저하가 동반되어 있어 신경근 압박 소견과 일치합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을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Mnemonic
추간판 탈출증의 3대 징후를 기억하세요: SLR 양성, 감각 이상(Paresthesia), 근력 약화(Motor weakness). "SLR로 신경 눌러(Press) 보니 감각도 이상하고 힘도 빠졌다"로 연상할 수 있습니다.
Management
초기 치료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NSAIDs 및 진통제
-활동 제한 및 물리치료
-필요 시 epidural steroid injection
신경학적 결손이 진행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예: discectomy)**를 고려합니다.
Critical Warning
다음과 같은 소견이 나타나면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행하는 근력 저하
-양측 하지 신경 증상
-배뇨 장애 또는 saddle anesthesia
이는 cauda equina syndrome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좌골통 — 좌골신경(Sciatic nerve)의 경로를 따라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으로 방사되는 통증. 가장 흔한 원인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신경근 압박입니다.
SLR test (Straight Leg Raising test) — 환자를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곧게 펴서 들어올릴 때 30~70도 사이에서 하지로 방사되는 통증이 재현되면 양성입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특히 L4-S1)에서 압박된 신경근을 신장시켜 검사하며, 높은 민감도를 가집니다.
방사통 — 척수신경근(Spinal nerve root)이 압박 또는 염증을 받아 해당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 분절(Dermatome)과 근육 분절(Myotome)에 통증, 감각 이상, 근력 약화가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마미 증후군 (Cauda equina syndrome) — 척추관 내에서 말초 신경다발인 마미가 압박받는 응급 상황입니다. 증상은 양측 하지 증상, 회음부(안장) 감각 소실, 방광/장 기능 장애입니다. 즉시 수술적 감압이 필요합니다.
부분 추간판 절제술 — 현미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수술로, 탈출된 추간판 조직을 제거하여 신경근을 감압합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좌골통이나 신경학적 결손이 있을 때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