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남자가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한 어지럼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어지럼증은 2일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속… | 마이메르시 MyMerci
이비인후과
문제

38세 남자가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한 어지럼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어지럼증은 2일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회전하는 느낌이 있고, 오심과 구토를 동반한다. 최근 1주일 전 상기도 감염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청력 저하나 이명은 없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다른 국소 신경학적 이상은 관찰되지 않는다. 이 환자의 진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갑작스러운 지속성 회전성 현훈과 오심·구토가 있으며, 청각 증상이 없는 경우 전정 신경염을 의심합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전정 신경염은 대개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하는 전정신경의 염증으로, 갑작스럽고 심한 회전성 현훈이 수일에서 수주간 지속됩니다.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지만, 와우(cochlea) 기능은 침범하지 않기 때문에 난청이나 이명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상기도 감염 병력이 단서가 됩니다.

Profs' note 전정 신경염의 핵심 감별 포인트는 “지속성 현훈 + 청각 증상 없음”입니다. 시험에서는 메니에르병과의 비교가 자주 출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며 심한 현훈과 오심에 대해 lorazepam, dimenhydrinate, scopolamine 등의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호전되면 조기에 전정 재활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회복을 촉진합니다. Critical Warning 청각 증상이 동반되거나 신경학적 국소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소뇌경색 등 중추성 원인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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